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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거제 수해 복구 속보 짚어보겠습니다.

경남 거제의 한 시골마을입니다.

노부부가 사는 집 내부엔 꺼내지 못한 세간살이가 한가득입니다.

무거운 소파는 옮길 엄두가 안납니다.

[박정순 / 둔덕마을 주민]
"이 선생님들 안 왔으면 오늘 우리가 손도 까딱 못하겠어요. 이렇게 허리가 아파가지고…"

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의 한 집에 들어왔습니다. 

전기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물에 잠겨 망가진 세탁기는 한켠에 겨우 세워놨습니다.

[현장음]
"AS 센터 한번 불러보고 안 되면 버리려고."

문을 닫았던 학교는 오늘 등교를 시작했지만 가는 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교문 앞엔 부서진 차량이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허서진 / 둔덕중 학생]
"평탄한 길이었는데, 기구들도 무너져있고 좀 파손된 것 같아요."

같은 거제의 다른 마을로 가봤습니다.

아스팔트 조각들로 가득한 마을 출입로는 지금도 손도 못 대고 있습니다.

[송곡마을 주민]
"도로 개통만 임시 개통으로 어제 했어요. 지원 온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어요."

또다른 곳입니다.

넓은 공터에 차량이 한가득입니다.

놀러 온 차들이 아닙니다.

가까이서 보니 흙탕물 범벅인 침수 차량들입니다.

물을 먹어 못쓰게 된 차를 폐차 절차를 밟기 전 보험사들이 매립지에 임시로 모아놓는 겁니다.

[황태문 / 견인차 기사]
"(견인 요청 들어온) 차가 대략적으로 들어와 있는 것만 200대 가까이 들어와 있고요.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왔다 갔다 하는 거죠."

지금껏 모인 차량은 1천 대에 육박합니다.

하루아침에 차를 잃은 차주는 황망한 마음으로 짐을 정리합니다.

[손상균 / 침수 피해 차량 차주]
"폐차를 하자 이래서 지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분신 같은데 현재는 꼼짝할 수 없어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어제까지 11개 손해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차량은 1천 7백여 대, 추정되는 손해액은 145억 원이 넘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어서요.

지금도 침수된 지하 주차장에 갇힌 차량이 수백 대가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거제를 살리기 위한 수해 성금들도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 차원의 보다 구체적인 지원 대책이 나와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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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예, 공터엔 거대한 차량 무덤. 저희가 잠시 시선을 거제 수혜 복구 현장으로 돌려보겠습니다.
00:13예, 여기는 강남 거제의 한 시골 마을입니다.
00:18노부부가 사는 집 내부에는 꺼내지 못한 세간사리가 저렇게 한가득입니다.
00:23무거운 소파는 옮길 엄두조차 나지 않습니다.
00:36침수 피해를 입은 마을의 한 집에 저희 취재진이 들어갔는데요.
00:41전기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00:44물에 잠겨 망가진 세탁기는 한 켠에 겨우 세워놨습니다.
00:50N센터에서 문의를 한번 해보고 앉으면 버리려고.
00:54문을 닫았던 학교는 오늘 등교를 시작했지만요.
00:57등교끼리 만만치가 않습니다.
01:00저렇게 교문 앞에는 부서진 차량이 그대로 방치가 돼 있습니다.
01:07평탄한 길이었는데 저기 기구들도 막 무너져 있고 좀 파손된 것 같아요.
01:16같은 거제에 다른 마을로 한번 가봤습니다.
01:19아스팔트 조각들이 가득한 저 마을 출입로는 지금도 손도 못 대고 차들이 저렇게 그대로 서 있습니다.
01:28도로 계통과 임시 계통으로 어제 했어요.
01:31지어놓은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어요.
01:34또 다른 수해 피해, 수해 복구 현장 한번 가보겠습니다.
01:37저렇게 넓은 공터에 차량이 한 가득인데요.
01:42저건 놀러온 차들이 아니고요.
01:43보신 그대로 가까이서 보니까 흙탄물 범벅인 침수 차량들입니다.
01:50물을 먹어 쓰지 못하게 된 차들을 폐차 절차를 밟기 전에 저렇게 보험사들이 일부 매립지에 임시로 모아놓은 겁니다.
02:02차가 대략적으로 들어와 있는 것만 한 200대 가까이 들어와 있고요.
02:07시간이 없습니다.
02:09그냥 왔다 갔다 하죠.
02:11지금껏 모인 차량은 무려 1,000대에 육박합니다.
02:15하루아침에 차를 잃은 차 주인들은 황망한 마음으로 저렇게 트렁크 짐들을 정리합니다.
02:23폐차를 하자 이래서 폐차를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02:26저의 분신이 나갔는데 현재로 꼼짝을 할 수가 없어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02:34어제까지 11개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차량은 1,700여 대입니다.
02:40추정되는 손행만 무려 145억 원이 넘는데요.
02:44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어서요.
02:46지금도 보시는 그대로입니다.
02:47침수된 지하주차장에 아직 여전히 갇힌 차량이 수백 대가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02:53거제를 살리기 위한 수혜 성금들도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지만
02:58정부 차원의 보다 구체적인 지원 대책이 빨리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03:0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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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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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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