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기 혐의로 고소된 유명 인플루언서가 피의자에서 참고인으로 바뀌었습니다.
00:06그 뒤엔 남편의 루비가 있었습니다.
00:09경찰 간부들은 그 대가로 접대까지 받은 정황이 포착됐는데
00:12경찰과 남편 사이 우간 통화에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00:17직접 들어보시죠. 홍주혜 기자입니다.
00:21지난 2024년 필라테스 가맹점 운영과 관련해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00:26방송인 출신 인플루언서 양정원 씨.
00:30강남경찰서가 수사에 들어갔고 양 씨 남편이 친분이 있던 경찰청 경정급 간부에게 연락해
00:36사건 무마를 부탁했다는 게 검찰 수사 결과입니다.
00:41이런 청탁은 강남경찰서 A 경감에게 전달됐고 남편은 안심하라는 전화까지 받았습니다.
00:47다음 주에 끝날 거야. 잘 끝날 거야. 잘.
00:53우리 와이프 거예요?
00:54그럼.
00:56네. 형님 감사합니다.
00:58강남서 A 경감은 사기 피의자 신분이었던 양 씨가
01:02참고인이 돼 수사가 중지됐다고도 알렸습니다.
01:06오늘 참고인으로 중지시켰대.
01:11경찰은 수사문마대가로 명품 스카프와 유흥접대를 받은 혐의로 구속된 A 경감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01:19채널A 뉴스 홍재혜입니다.
01:2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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