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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분 전


[앵커]
아는 기자, 사회부 법조팀 박건영 기자 나왔습니다.

Q1. 수사팀에서 수사 정보를 유출한 정황은 쏟아지고 있어요. 핵심은 이 과정에 '윗선' 지시나 개입이 있었냐에요?

네 검찰은 가능성 있다고 보고 수사 중입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 수사 정보 유출 경로로 지목된 경찰관 2명이 등장합니다.

먼저 수사팀원 김모 경사, 장윤기 부친과 함께 근무한 이력이 있는데요.

전화 통화에서 장윤기 부친은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경찰 가족"이라는 말도 쓴걸로 전해집니다.

특히 "윗선에서 함구하라고 했다"고 말한 대목 때문에, 윗선 개입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된 거죠.

그리고 오늘 구속심사를 받은 박모 수사팀장, 장윤기 부친과 근무 인연이 있거나 아는 사이인 건 아니라면서도, 장윤기가 휴대전화를 버렸단 장소를 알려주는 등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Q2. 앞서 리포트 보셨듯이 수사팀이 장윤기 부친에게 증거인멸 기회를 준 걸로 의심대는 대목도 있죠?

검찰은 수사팀이 장윤기 부친의 전화 통화에서 여러 '힌트'를 준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장윤기 차량을 압수했는데, 부친에게 연락해 차를 돌려줬고, 나중엔 수색을 앞두고 "블랙박스를 보려고 한다"고 연락한 거죠.

단순히 수사 절차를 안내한 것처럼 들리지만,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부친 입장에선 아들의 범행 증거가 나올 수도 있는 수사를 미리 알수 있었던 거죠.

Q3. 문제의 장윤기 차량, 검찰도 경찰도 압수수색을 했는데, 결과는 완전히 달랐어요?

경찰이 두 번, 검찰이 이후 한 번 수색을 했는데요.

그런데 경찰은 케이블타이를 발견하고도 증거로 확보안했고요,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도 확보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검찰 압수수색 과정에서 모두 확보했죠.

Q4. 경찰이 증거 확보를 못 한거에요? 안한거에요?

경찰이 증거물을 확보하는 과정이 일반적이지 않았다는 게 검찰 설명입니다.

통상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은 검찰에 사건 기록을 넘길 때 범행에 쓰인 차량 내부를 촬영한 영상은 물론, 블랙박스 기종이나 차량 매트 밑이나, 트렁크 구석구석까지 샅샅이 뒤져서 사진을 첨부하는게 일반적인데요.

처음 증거를 넘길 땐 이런 것들이 다 빠져있다가, 언론 보도를 통해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은 이틀 전인 6일에야 이런 자료를 무더기로 검찰에 보냈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증거를 쥐고 있다가 제대로 안 넘긴 거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는 거죠.

Q5. '윗선'이 연루됐는지, 언제쯤 알 수 있는거에요?

검찰 뿐만 아니라 경찰도 뒤늦게 수사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일단 장윤기 사건 수사 라인인 광주광산서 서장을 포함해 당시 형사과장까지 모두 대기발령이 났고요.

그 위에 지휘라인인 광주경찰청도 특혜 부실수사 의혹 수사에서 배제시키고 국가수사본부에서 직접 특별수사팀을 꾸렸는데요.

검찰과 경찰이 경쟁하듯 동시에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수사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는기자였습니다.


박건영 기자 chan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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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법조팀 박건영 기자 나왔습니다.
00:05이게요. 의혹이 계속 이어집니다.
00:07그러니까 경찰이 경찰 출신 장윤기 부친에게 뭔가 계속 수사 관련해서 정보를 유출한 의혹들이 쏟아지는 건데
00:15이게 단순히 그냥 같은 경찰을 알려준 건지 아니면 윗선이 뭐 있는 건지 이런 의혹이 나오는 거예요?
00:22네. 검찰은 일단 경찰에 대한 가능성 있다. 이렇게 보고 수사 중입니다.
00:27이번 사건을 보면 수사정보 유출 경로로 지목된 경찰관 두 명이 등장합니다.
00:33먼저 수사팀원 김경사, 장윤기 부친과 함께 근무한 이력이 있는데요.
00:38전화통화에서 장윤기 부친은 선배님 이렇게 부르기도 하고요.
00:43경찰 가족이라는 말도 쓴 걸로 전해집니다.
00:45특히 윗선에서 함구하라고 했다 이 말한 대목 때문에 윗선 개입 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된 거죠.
00:52그리고 오늘 구속심사를 받은 박 수사팀장, 장윤기 부친과 근무 인연이 있거나 아는 사이인 건 아니다.
01:00이렇게 말하면서도 장윤기가 휴대전화를 버렸다는 장소를 알려주는 등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01:07계속 나온다고 제가 말씀드린 게 수사팀이 장윤기 부친에게 뭔가 증거를 인멸할 기회를 줬다.
01:14이런 질문이 새로 나오는 거예요.
01:15네, 검찰은 수사팀이 장윤기 부친의 전화통화가 오가면서 어떤 힌트를 준 것 아니냐 이렇게 의심하고 있습니다.
01:22장윤기 차량을 압수수색했는데 부친에게 연락해서 차를 돌려줬고 또 나중엔 수색을 앞두고 블랙박스 보려고 한다 이런 연락을 한 거죠.
01:32일반인이 듣기에는 단순히 수사 절차를 안내한 것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요.
01:37장윤기 부친은 현직 경찰관이잖아요.
01:41아들의 범행 증거가 나올 수도 있는 수사를 미리 알 수 있었던 거죠.
01:45그러니까 장윤기 그 문제의 차량, 사실 검찰도 압수수색했고 경찰도 압수수색했는데 결과가 달랐던 거예요.
01:52네, 맞습니다. 경찰은 두 번 또 검찰은 한 번 압수수색을 했거든요.
01:57그런데 경찰은 케이블 타일을 발견하고도 증거를 확보 안 했고요.
02:01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는 아예 확보하지도 못했습니다.
02:04하지만 이후 검찰 압수수색 과정에서 모두 확보가 된 거죠.
02:08그럼 뭐예요, 진실은? 경찰이 증거 확보를 안 한 겁니까, 못 한 겁니까?
02:11경찰이 증거물을 확보하는 과정이 일반적이진 않았다, 이렇게 보는 게 검찰의 시각입니다.
02:18통상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제가 취재를 해보니 경찰은 검찰의 사건 기록을 넘길 때 범행에 쓰인 차량 내부를 꼼꼼하게 촬영한 영상은 물론이고요.
02:28블랙박스 기종이나 또 차량 매트 및 트렁크 구석구석까지 샅샅 뒤져갖고 사진을 첨부하는 게 일반적인데요.
02:36처음 증거를 넘길 땐 이런 것들이 다 빠져 있다가 언론 보도를 통해서 의혹이 제기되니까 경찰은 이틀 전인 6일에서야 이런 자료를
02:45무더기로 검찰에 보냈다고 합니다.
02:48그렇다 보니 증거를 쥐고 있다가 제대로 안 넘긴 것 아니냐 이런 의혹이 커지는 거죠.
02:53자, 윗선까지 연료가 된 건지 이런 거는 언제쯤이면 알 수 있는 겁니까?
02:57네, 검찰뿐만 아니라 경찰에서도 뒤늦게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3:02일단 장윤기 사건 수사 라인인 광주 광산서 서장을 포함해서요.
03:07당시 형사과정까지 모두 대기발령이 났고요.
03:10그 위에 지휘 라인인 광주경찰청도 특혜 부실수사 의혹 수사에선 배제시키고
03:15국가수사본부에서 직접 특별수사팀을 꾸렸는데요.
03:18검찰과 경찰이 경쟁하듯 동시에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수사 상황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3:25영향백백하게 밝혀내야겠죠?
03:27아는 기자 박건영 기자였습니다.
03:28마침내 기순이 포함된eken지 및 광주경찰청도 특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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