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그 말씀하신 행정 절차를 사실상 대한축구협회에서 모두 진행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제 지금 이 과정에서 그러니까 홍 전
00:09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그 전에 했던 말들 과정들 중에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의 그런 말들이 좀 재조명받는 부분들이 좀 있더라고요.
00:22그렇습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죠. 그런데 현재 지금 상황에서 물론 화도 많이 나고 안타깝고 또 여러 가지 참
00:33지적하고 싶은 게 많습니다만 조금 더 진정하고 조금 더 냉정하게 해보자면 확인된 사실관계는 현재로서는 판결문에 있는 겁니다.
00:41그런데 두 달 전이죠. 4월에 행정법원 판결이 하나 나왔거든요. 페이지가 61쪽입니다.
00:48좀 더 꼼꼼히 읽어봤는데 거기에서 클리스만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문제점 그리고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확인이 됐어요.
00:58물론 축구협회는 항소해서 현재 2심 절차가 초기 단계에 있습니다만 적어도 그 1심 행정법원의 1심 판결문을 보면 클리스만 전 감독 선임
01:08단계에서의 문제점이 자세히 남았고요.
01:09또한 지금 많은 국민들을 실망스럽게 했던 홍명보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문제 역시 하나하나 다 지적되어 있습니다.
01:17당시 정혜성 위원장이 홍명보 감독을 1순위로 추천했습니다.
01:22그런데 정몽규 회장이 일단 안 된다고 했거든요.
01:25그러자 정혜성 위원장이 항의 차원인지는 몰라도 사퇴해버립니다.
01:29그러자 공속이 됐거든요.
01:30그런 상황에서 원래대로라면 위원장이 없지만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차기 감독을 추천해야 됩니다.
01:38그런데 법적인 권한이 없는 이임생 이사가 갑자기 등장을 해요.
01:44이거 잘못이다라고 판결문이 지적을 했거든요.
01:47아무런 권한이 없는 이임생 이사가 갑자기 홍명보 당시 울산현대 감독을 만나서 설득을 하고
01:53홍명보 당시 울산현대 감독이 승낙을 하고
01:56그다음에 이임생 이사가 국민들에게 발표를 해버리고
01:59그 후에 사후적으로 이사회에 승인을 얻어서 절차가 진행됐거든요.
02:04이런 것들은 다 규정으로 위반했다.
02:07따라서 그와 관련된 인사들에 대해서 중징계해라라고 하는 게 문체부의 감사 결과였고
02:12여기에 대해서 축구협회가 불복을 해서 소송을 제기했지만 졌거든요.
02:18일단 1심에서.
02:19그렇다면 이임생 이사가 도대체 어떤 경위로
02:21그 과정에서 갑자기 등장을 해서 그러한 절차들을 진행했는가.
02:26여기에 대한 판단과 사실관계 확인이 굉장히 중요하겠고요.
02:30또 그뿐만 아니라 본인은 물론 할 말이 있을 거예요.
02:34하지만 이러한 일을 한 후에 지금도 축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02:40그리고 또 여전히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크게 반성하거나 뉘우치거나 그런 모습이 아니라면
02:46팬들은 더 실망할 수밖에 없는데
02:48그러한 사진이나 영상 등이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만
02:53SNS를 통해서 공개되고 있기 때문에 축구팬들의 어떤 분노가 더욱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02:58지금 말씀해 주신 홍명보 전 감독의 불공정 선임 논란에 대해서
03:022년 전에 당시에 홍 전 감독은 일축하기도 했는데요.
03:07직접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03:11의원님 지금 저희는 월드컵 예선을 코앞에 놓고 있습니다.
03:15저는 제가 이 일을 한번 해본 경험으로써
03:19불공정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3:22그래서 저는 감독으로서 남은 기간 동안 팀을 강하게 만들어서
03:28월드컵에서 좋은 결과 내는 게 저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03:31팀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그 감독은
03:35불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하게 얘기를 했고요.
03:40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게 저의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03:43만약에 이렇게 됐으면 사실 별 문제가 없었을 텐데
03:45지금 이게 어떻게 보면 더 문제가 커지는 그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03:52어쨌든 감독 선임 절차 자체는 문제가 있었다는 시각들이 많기 때문에
03:56경찰 수사까지 이뤄지고 있는데
03:57그런데 이 경찰 수사가 지금 2년째 계속되고 있거든요.
04:01네, 조금 전에 홍명보 정감독의 발언을 지적을 할 수밖에 없어요.
04:06잘못된 발언입니다.
04:08적어도 1심 행정법원의 판결문에 따르면 저 발언은 틀렸습니다.
04:11왜냐하면 본인이 착각을 했거나 또는 오해했을 수도
04:14기억이 또 완전하지 않을 수 있겠거나 또는 법률적인 해석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04:18제 기준에서는 판결문과 배치되는 주장입니다.
04:20왜냐하면 그것부터 천천히 말씀드릴게요.
04:22우선 결과가 좋았다고 해서 과연 그 당시에 잘못된 과정이 덮어지겠느냐
04:27이번에는 그렇지 않았을 것 같아요.
04:29축구 팬들도 설령 결과가 좋다더라도
04:32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문제점은 반드시 다 드러내고 확인해야 된다라는 여론이 강했고요.
04:38그리고 두 번째, 선임 과정에서 있었던 문제점이
04:41단순히 권한이 없는 이임생 이사가 앞장서서 절차를 진행했다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04:46당시에 여러 외국 유명 감독들도 후보에 있었거든요.
04:53그런데 그때 현지에 가서 유럽에 가서 직접 면담도 했고요.
04:57또 면접도 했고요.
04:58그리고 관련된 서류 문서들도 다 존재합니다.
05:02굉장히 꼼꼼하게 인터뷰를 했어요.
05:04그런데 유독 홍명보 후보에 대해서는 아예 면접도 없었습니다.
05:11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진행이 됐거든요.
05:14남아있는 게 하나도 없는 거예요.
05:15그렇다면 설령 홍명보 감독이 가장 적임자였다고 가정하더라도
05:20공정하지 못하다, 절차가 공정하지 못하다라는 부분들
05:24또한 이임생 이사가 단독으로 면접을 받거든요.
05:28그런데 이런 것들 역시 다른 외국 감독 후보들과는 다릅니다.
05:33외국 감독들의 경우에는 참관인도 있었어요.
05:35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절차를 아주 꼼꼼하게 잘했거든요.
05:38그런데 갑자기 왜 홍명보 후보에 대해서만은 그렇게 한 것인가
05:42라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안 됩니다.
05:44따라서 절차가 공정했다, 불공정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한
05:50조금 전 국회에서의 홍명보 전 감독의 발언.
05:53본인은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고 믿을 수 있겠습니다만
05:55저도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해서 본다면
05:58틀린 마론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06:00남아있는 자료들이 당시에 명확하게 불공정한 절차가 있었다라는 걸 보여준다는 지금 분석이셨고
06:09남아있는 자료들에게 불공정한 절차가 있었다라는 걸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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