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파울로 벤투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북중미 월드컵 조기 탈락과 관련해 한국 축구의 전면적인 재정비가
00:11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0:13벤투전 감독은 이를 공개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사태는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문제가 아니다라며 아예 처음으로 돌아가 각자의 책임을 인정하고
00:24처음부터 다시 재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00:30그는 한국이 체코전 승리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연이어 패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한 데 대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결과지만 축구에서는
00:40약팀이 강팀을 꺾는 이변은 종종 벌어진다라며 중요한 것은 이번 실패를 어떻게 딛고 앞으로 나아가느냐라고 밝혔습니다.
00:49지난 2018년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벤투전 감독은 약 4년 4개월 동안 대표팀을 이끌며 이른바 빌드업 축구를 이식했습니다.
00:58그는 4년 전 16강 진출의 큰 동력 중 하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감독과 코치진 선수단 사이에 자리잡고 있던 굳건한 믿음을 꼽았습니다.
01:08여 감독이 선수들과 신뢰를 쌓고 팀의 경기 방식을 구축하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한국 축구에 일관성 있는 대표팀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17또 자신이 떠난 뒤 한국 대표팀이 4년 동안 대행을 포함해 4명의 감독을 거친 점을 언급하며 대한축구협회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표팀 운영을
01:28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01:30한편 벤투전 감독은 대표팀 선수들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01:35그는 선수들이 이번 실현을 극복하고 다시 국민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01:40특히 주장 손흥민에 대해서는 팀이 어려울 때 한두 명의 선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며 글을 감쌌습니다.
01:48벤투전 감독은 소니는 내가 지도했던 선수 중 가장 뛰어나며 가장 훌륭한 프로의식을 갖춘 선수라면서
01:54그가 조국에 대해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국가대표로 뛴다는 것이 그에게 어떤 의미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02:02그러면서 소니는 앞으로도 국가대표로서 헌신할 것이며
02:06이 아픔을 딛고 다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낼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고 굳건한 믿음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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