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 여고생 피살 사건, 이른바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경찰 내부의 자정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00:07경찰청이 내부 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료의 비위 사실을 신고하면 징계 책임을 감경하거나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00:15연합뉴스 TV 단독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국가경찰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경찰 공무원 징계령 세부시행규칙 일부 개정예규안을 심의해 올렸습니다.
00:25개정안에는 일반적인 내부 고발뿐 아니라 의무위반 행위가 발견된 경찰관이 다른 경찰관의 의무위반 행위를 신고할 경우에도 징계 처분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00:35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0:37감경 정도는 비위의 정도와 신고 내용 등을 개별적으로 따져 징계위원회에서 판단할 예정입니다.
00:43경미안 사안의 경우 징계를 하지 않는 불문 처분도 가능하지만 중대한 비위까지 일률적으로 감면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00:50신고는 경찰이 운영하고 있는 내부 비리 신고센터에서 접수하며 경찰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과정에서 징계 감면 가능성도 함께
01:00알릴 계획입니다.
01:01경찰 관계자는 내부 비리를 신고할 수 있는 문화가 조직 내부에 자리 잡는 것이 건강한 조직을 위해 필요하다며 신고 활성화를 위한
01:09여러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13국가경찰비는 오늘 호우 회의를 열고 해당 안건에 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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