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도체 폐수 방류량을 줄이도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행정지도를 내렸던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두 기업을 향해 실질적인 감축 조치 이행을 재차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00:11경기도는 추지사가 지난 7일 열린 제4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서 두 기업을 거론하며 이같이 요구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00:20추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인텔과 TSMC 미국 공장은 반도체 용수를 재활용하고 무방류 또는 최소 방류 방향으로 기술 투자를 하고 있다며 심지어
00:29인가가 없는 사막에 반도체 공장을 지으면서도 환경 피해를 줄이는 투자를 확대하는데 글로벌 최대 반도체 기업인 삼성과 하이닉스는 정반대라고 비판했습니다.
00:39이어 반도체 용수 점검 결과 하루 110만 톤의 풍부한 용수를 공급하고 발전용 화천댐 물 공급도 가능하도록 법제화하는 등 용수를 값싸고
00:49풍족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급 대책을 공공의 힘으로 세워주니 이를 역이용하며 폐수 방류량을 줄이는 노력은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00:57그러면서 공정수의 방류량을 최소화하라는 기존 행정지도를 따를 것을 강조했습니다.
01:02아울러 기후환경에너지부 차원의 엄격한 배출 기준이 없는 것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안성 고3저수지 방류 기준 등 환경영향평가를 엄격하게 적용해달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01:14주장했습니다.
01:16추지사는 이러한 조치들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폐수를 방류하지 않을 것임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직접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
01:25과정이 선행되어야 비로소 주민 설득이 가능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01:29앞서 추지사는 지난달 16일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등의 업무 보고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정수 재이용률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촉구해 폐수로 인한
01:42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행정지도 시다를 지시했습니다.
01: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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