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네, 오늘도 주식창이 좀 파랗게 질린 채로 끝난 것 같은데요.
00:06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사태와 관련해서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3그런데 조국 전 대표가 아주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00:15이틀째 쓴소리를 이어갔는데요.
00:18어제는 어물쩍 넘길 수 없다, 김용범 실장 책임 물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했었고
00:23오늘도 누군가 책임지는 게 맞지 않냐 신문 사설을 공유를 했습니다.
00:27정혁진 변호사님, 조국 전 대표가 유독 이렇게 앞장서서 비판을 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00:34일단은 지금 우리나라 경제 심각하지 않습니까?
00:37주가가 이런 식으로 출렁거렸던 적이 제 기억에는 한 번도 없었어요.
00:41그런데 우리나라 경제사령탑 누굽니까?
00:44원칙적으로는 경제부총리나 아니면 아주 센 경제수석이 되어야 하는데
00:50지금 경제부총리 뭐하고 있습니까?
00:52우리나라 경제수석 누군지 아시는 분 있습니까?
00:55그런데 다 아는 사람이 있어요.
00:56그게 누구냐면 경제수석도 아니고 경제부총리도 아니고 정책실장이에요.
01:01정책실장이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서 간나라 배나라 이렇게 간다 이렇게 가야 된다 계속 이랬었잖아요.
01:08주가가 많이 오르고 그럴 때야 한 수 없었지만
01:11하지만 지금 이렇게 부작용이 엄청나게 심하게 되는데
01:14누구라도 지금 김용범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비난이나 비판할 수밖에 없고요.
01:21그렇기 때문에 조국 전 대표가 비판하는 것도 전혀 이상할 것 같지는 않은데
01:25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은 어떤 생각을 하냐면 나는 여당이 아니구나.
01:31나는 이제 한치 건너 두치구나.
01:32이런 것들을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뼈저리게 느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1:37조국은 기대했을 거예요.
01:38평택이 자기가 출마했을 때 민주당에서 공천하지 않기를 바랬을 겁니다.
01:43하지만 김용남 전 의원 공천해가지고 어떻게 됐습니까?
01:46둘 다 똑 떨어져 버렸잖아요.
01:48거기에다가 조국은 아무래도 민주당하고 합당하고 싶어 하는데
01:52민주당 내에서 친명보다는 친청이잖아요.
01:56그런데 김용범 실장을 임명한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이니까
02:00그러니까 마음 놓고 지금 김용범 실장에 대해서
02:03이런저런 비판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02:06그러면 그럴수록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합당은 멀어져만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02:13그런 느낌이 듭니다.
02:15이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는요.
02:18민주당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2:21대표 연임에 도전하고 있는 정청래 후보가요.
02:24어제 토론회에서 언급을 하면서 김민석 후보에게 책임론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02:30단일 종목 ETF라는 것 때문에 엄청나게 지금 멘붕이 왔고
02:34변동성이 너무 크고 이런 부분에서 피해자가 너무 많습니다.
02:38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김민석 전 총리는 사과 한마디 지금 안 하고 있습니다.
02:43누구 책임이든 간에 어쨌든 그런 게 안 된 것 자체가 얼마나 신뢰가 없었으면
02:48이런 혐의가 안 됐을까라는 문제가 발생되면 당대표가 책임을 총리나 대통령한테 돌리는 것이 아니라
02:54당이 다 책임지는 것입니다.
02:56그게 저는 여당 대표의 자세다.
03:00야당에서 할 법한 얘기를 정청래 후보가 한 것 같은데
03:03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 중단 필요하다 지난달에는 이렇게 얘기를 했었고요.
03:08그리고 김민석 총리 때 신중하지 못하게 처리했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03:13최진봉 교수님.
03:15이 부분까지 거론을 하면서 전당대회 이슈로 좀 끌고 들어왔는데
03:19정청래 후보는 왜 그러는 건가요?
03:20대통령을 공격하고 싶은 거죠.
03:23저는 그렇게 못 들립니다.
03:24김민석 총리를 지금 타깃으로 삼았지만 실제적으로는 김민석 총리를 타깃으로 삼은 것으로 보이지 않고요.
03:31저는 개인적으로 정청래 후보가 대통령을 향해서 공격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03:36대단히 부적절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03:39어쨌든 본인도 여당 대표를 했던 사람 아니겠습니까?
03:42물론 정부가 ETF 초기의 문제가 있어서
03:45그 문제가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해서 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
03:49정부가 대책을 내놨고 대책 나온 지 사흘 만에 거래량이 10분의 1로 감소했어요.
03:55그만큼 이제 어느 정도 먹히고 있는 상황이죠.
03:57예측하지 못했던 일이기 때문에 정부도 사과하고 잘못된 문의라고 인정했습니다.
04:01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지금 후보로 나온 분이
04:04그 당시에 총리를 했으니까 당신이 문제야라고 얘기하는 게 맞는 건지 제가 잘 모르겠어요.
04:08정청래 대표는 그럼 책임이 없어요?
04:10그럼 그때 대표하실 때 그때 건의를 하시지 그러셨어요?
04:13왜 건의 안 하고 있다가 이제 와서 문제가 생기니까 그걸 김민석 총리를 대상으로 해서
04:18그게 김민석 총리를 대상으로 한 거로 보이지 않고
04:20국민들이 볼 때는 대통령을 향해서 뭔가 비판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04:25저런 발언을 하시니까 대단히 저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4:29김용범 실장에 대해서는 최근에 여권 인사들 사이에서 언급이 늘었다.
04:34이런 보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4:35책임자 사퇴가 국민 여론인데 누군가 책임져야 되지 않겠냐
04:40이런 분위기가 좀 있다고 하고
04:41아무도 책임을 안 지는 모습에 국민이 반감을 좀 갖는 것 같다
04:45이런 걱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04:47이현정 위원님.
04:48그만큼 지금 김용범 실장이 툭툭 던진 말 때문에 시장도 많이 요동을 쳤었고
04:53여권에서도 걱정이 많이 되나 보네요.
04:56예전에 삼김시 시대 정치를 할 때는 어떤 문제가 생기면
05:00어떤 여론을 전환시키기 위해서 인사 문제로 사실 여론을 전환시켰어요.
05:06국민들의 분노 게이지가 쌓이면 축적이 되면 나중에 에너지가 폭발합니다.
05:11그때는 정권이 어쩔 수가 없어요.
05:13그 전에 국민들의 여론과 분위기 환기를 좀 시켜야 됩니다.
05:18김용범 실장, 대통령의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유능한 참모일지는 모르겠지만
05:22그러나 이런 참모가 유튜브에 나가서 나하고 내기할래요?
05:28뭐 이런 이야기라든지.
05:29개미들이 문제잖아요.
05:31개미들이 활동성에 있어서 이런 거잖아요.
05:33욕동성.
05:34이런 걸 이야기한다든지.
05:35이찬진 금감원장은 드러누어서 막아야 되는데 못 막아서 어쩌죠?
05:39뭐 이런 식으로 이야기해버리면 뭐합니까 국민들은?
05:43아니 국민들은 믿고 예를 들어서 그분들의 말이나 따라서 하고
05:46자 이제 부동산 끝났으니까 주식으로 가세요 하면 또 가잖아요.
05:49그렇게 투자를 했는데 이제 정작 문제가 생기니까 아유 내가 드러누어서 막을 걸 그랬네요.
05:56뭡니까 이게?
05:57그러니까 이렇게 국민들의 분노 계지가 쌓이기 시작하면 나중에 폭발합니다.
06:01그러면 그전이라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분위기 전환을 해줘야 돼요.
06:05그 사람이 정말 유능하더라도 뭔가 이런 인사를 통해서 국민들의 분노를 좀 잠재워줘야 됩니다.
06:11그래야지 다음 어떤 시장도 거기에 맞춰서 변화되어 나가는 것인데
06:16그 대통령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잘하고 있는 것처럼 이렇게 가버리면
06:20글쎄요 당장은 모르겠지만 그러나 자꾸 국민들은 정권과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06:27청와대는요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는 김용범 실장에 대해서 책임질 일은 없을 거다 이렇게 선을 긋고 있습니다.
06:36사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단일종복 레버리지 ETF가 증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었다는 점을 청와대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06:45부동산은 물론이고 주식시장이 시장의 미친 양이 매우 크지 않습니까?
06:51정책 실장은 물론이고 청와대 당국자 모두가 이 모든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고
06:56현재 원인이 무엇이고 대책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해서 굉장히 세심하게 살펴나고 있습니다.
07:03지금은 시장을 일단 유의있게 살피면서 대책을 챙기는 것이 저희로서는 더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7:12지금 국민의힘에서는 국정조사를 해야 된다. 김용범 실장 불러서 따져봐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07:19대통령실에서는 대책 마련이 우선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7:23장혜미 대변인님 대책 마련 물론 중요하기는 한데요.
07:26어쨌든 김용범 실장을 좀 감싸는 모습인데 왜 이렇게 감싸는 건가요?
07:30왜냐하면 이게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07:35왜냐하면 이게 수습 국면입니다.
07:37이건 여당 내에서도 아까 짚어주셨지만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의 어떤 문제점에 대한 공감대가 있는 상황 속에서
07:46이 정책이 또 규제 정책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07:49이걸 상한선을 높여서 시장 참여를 다소 제한하는 부분.
07:52그때 바로 총 거래대금이 한 4분의 1 정도로 극감하기도 했거든요.
07:57이런 정책에 대한 어떤 부분에 대한 끝까지 점검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또다시 어떤 대안을 내야 되는 책임이
08:05어쨌든 이 정책 설계에 주된 책임을 져던 김용범 실장한테 있는 만큼
08:10지금 당장 인사 조치를 하는 것은 좀 너무 시기상주 아니냐라는 기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08:16김용범 실장이 순방 기간 중에 증시가 이렇게 롤러코스터처럼 변동을 하는 것은
08:22투자자 때문이다, ETF 때문만은 아니다 이런 얘기도 했었고요.
08:27신뢰를 좀 많이 잃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긴 합니다.
08:30정영지 변호사님, 그렇다 보니까 김용범 실장이 좀 주도해서 대책 내놓으면
08:34이거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겠냐는 우려도 나오거든요.
08:37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책임도 안 지고 거기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내놓으려고 하면
08:42어떤 생각이 듭니까? 자기의 잘못을 어떻게든 급급한, 뭐야, 면피해보려고 하는
08:48그런 것을 또 대책이라고 내놓지 않겠는가.
08:51김용범 실장은 다른 걸 다 떠나가지고요.
08:54문제의식 자체가 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8:56왜냐하면 지금 가장 큰 문제가 ETF로 인해서 국내 증시가 이렇게 널뛰기를 하는데
09:02김용범 실장 이야기하는 걸 보면요.
09:05이것은 복합적으로 작용한 거래요.
09:07그것만의 문제가 아니고 AI 투자에 대한 시장 불확실성과 중국 반도체의 산업 추격이
09:13이런 것들이 오히려 더 큰 문제다, 이런 뉘앙스로 오고 있고요.
09:16심지어 김용범 실장 뭐라고 그랬습니까?
09:19우리나라 증시가요. 세계 탑3가 된다고 그랬어요.
09:21그래가지고 한 8천, 9천 이럴 때 들어갔던 개미들 어떻게 됐습니까?
09:26오늘 주식 어떻게 됐는지 제가 안 봤는데 한 6천 정도 되지 않았겠습니까?
09:30중요한 건 뭐냐면요.
09:31지난 6월 달에 6월 말 현재 신용거래 융자 잔고가 31조 6천억이에요.
09:38그런데 그중에서 60, 70들이 60대, 70대 어르신들이 9.6조를 빌렸다는 겁니다.
09:44이 돈은요. 노후 자금이에요.
09:46그 노후 자금 날린 거 아니겠습니까?
09:48지금 굉장히 시장에서는요.
09:50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 이렇게 편안한 소리를 하고 계신 분이 계속 남아가지고
09:54정책실장이 왜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합니까?
09:58큰 정책 같은 거나 보지.
09:59그래놓고 지금 책임도 안 지겠다라고 하니까
10:01그러니까 진짜 조금 전에 이현정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10:05국민들의 분노 게이지가 자꾸자꾸 올라가는 거 아닌가?
10:08저는 화를 자초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 듭니다.
10:11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