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윤기 사건 부실수사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특별수사단이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00:06장윤기가 범행 전부터 피해 여고생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00:11장윤기 휴대전화에서 그 정황이 나온 건데요.
00:15우발적 범행이었다는 장윤기의 주장이 송두리째 뒤집힐 수 있는 단서입니다.
00:20홍지혜 기자입니다.
00:23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는 검거 이후에도 피해자를 노려서 한 범행이 아니라고 주장해왔습니다.
00:30우발적 범행이었다는 겁니다.
00:33오늘 공개된 경찰특별수사단 중간수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00:38장윤기가 여고생 살해 훨씬 이전부터 여고생을 알았을 흔적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0:46범행 직후 수사팀이 압수한 장윤기의 휴대전화 공기계를 분석한 결과
00:50살해한 여고생을 범행 훨씬 전부터 알고 있었을 걸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00:58피해 여고생의 존재를 장윤기가 오래전부터 인식하고 범행을 계획했을 가능성이 있는 대목입니다.
01:07특별수사단은 이런 정황을 광주 광산경찰서 초동수사팀도 휴대전화 감식 결과를 통해 이미 파악하고 있던 걸로 보고 있습니다.
01:16하지만 이런 부분을 더 확인하지 않은 채 경찰은 사건을 검찰로 넘겼고
01:21특별수사단은 이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01:26단순 살인으로 송치하게 된 동기, 다른 배경이 있는지 여부 등을 다각도로 수사할 예정입니다.
01:33추후 수사에서 장윤기가 피해자를 계획적으로 살해한 걸로 드러나면
01:37경찰의 부실수사 책임 논란은 물론 장윤기의 향후 재판에 미칠 파장도 작지 않을 걸로 예상됩니다.
01:45채널A 뉴스 홍지혜입니다.
02:02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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