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네,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 룰을 놓고 시끄럽습니다.
00:05정청래 전 대표를 비롯한 친청계가 선호투표제에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00:10관련해서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0룰이 갑자기 누구에게 불리하고 불공정하고 유혹이 되는가 이해하기 어렵다.
00:38문제없는 룰을 자꾸 시비를 거는 것이라마도 전형적인 집단적 자기정치다.
00:43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선호투표제가 포섭이 된 거기 때문에 이것을 당헌당교로 위반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
00:52대대가 말해서 제2의 월드컵을 꼭 패배하게 생겼다는 그런 절박한 생각이 든 겁니다.
00:58이 홍병보가 정몽주 대안축구협회에 거체를 하지 않고 대한민국 축구를 살릴 수 없다는 것처럼
01:04지금 이러한 정청래식의 사고가 우리 민주당의 주류가 되면 민주당은 총선에 정말 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잖아.
01:14당헌당교 위반이다. 이게 친청계의 주장이고요.
01:17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의원은 전형적인 자기정치를 하고 있다.
01:22정청래와 홍병 전 감독을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01:25송영훈 대변인님, 이게 또 보니까 미묘하게 2대1로 나뉘어져서 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 같아요.
01:32일단 저 부분은 민주당 당헌당교를 좀 정확하게 봐야 되는데요.
01:36민주당 당헌에 보면 당대표 선거라든가 국회의장 후보 선거라든가 이런 것에 선호투표나 결선투표를 하도록 되어 있긴 합니다.
01:44그런데 하위 당규인 당직선출 규정에 가보면 당대표에 대해서는 선호투표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고 해요.
01:51아니죠. 결선투표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고 해요.
01:54그렇기 때문에 지금 정청래 대표 측에서는 선호투표와 결선투표는 엄연히 다른 것이기 때문에 당규 위반이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고
02:01반면에 정청래 전 대표에게 도전하는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전 대표 쪽에서는 그게 무슨 당헌 위반이냐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02:11그런데 당규가 그렇게 되어 있다면 현재 당규 위반으로 볼 만한 소리는 충분히 있는 것이죠.
02:16그리고 전당대회를 진행하는 와중에 만약에 당규에 대해서 유권 해석을 다르게 한다든가 혹은 당규를 개정한다면
02:23그것은 경기 도중에 꼴대로 옮긴다는 비판을 받게 되는 걸 겁니다.
02:26제가 봤을 때는 이 문제가 왜 생겼냐면 올해 5월 11일로 좀 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02:31그때 이재명 대통령이 트위터에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선호투표를 하는데
02:38어떤 민주당 권리당원으로 보이는 분이 아니 나는 한 명밖에 선호하지 않는데 왜 두 명 이상을 찍어야 됩니까?
02:44라고 SNS에 올린 것을 공유를 하면서 이 선호투표제라는 것이 이러이러한 것이고
02:48왜 장점이 있는지 공개적으로 설명하고 지지를 한 적이 있어요.
02:52그런 것을 지금 민주당 전주인위에서 일종의 이심전심으로 이재명 대통령 의중을 받드는 그런 전당대회 운영을 하려고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03:00그런데 이런 것이 논란이 종식되지 않는다면 결국은 넓은 의미에서의 당무 개입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하는
03:06국민적으로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03:11전당대회 준빈위가 결국 재논의를 하긴 했는데요.
03:15당원당규 위반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03:18그런데 내일 최고위원회가 열리기 때문에 아마 최고위에서 최종적으로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03:22최진문 교수님, 전준위는 일단 당원당규 위반 아니라서 이번에 도입하겠다는 건데
03:28최고위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없을까요?
03:30모르죠. 최고위원들이 어떻게 될지를 최고위원들도 보니까 좀 나누어져 있어요.
03:35충청계로 불리는 분도 있고 또 친명계로 불리는 분도 있어서 어떤 경우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03:40저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00%.
03:43결과 선호투표하든 결선투표라는 결과는 바뀌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요.
03:48이런 거잖아요. 선호투표제라고 하는 게 결선투표의 성격을 한 번의 투표에 포함시켜서 하자는 거예요.
03:54그게 선호투표제의 목적이거든요.
03:57두 번 투표하지 말고 1, 2순위를 적어서 결선투표 효과를 그대로 가져오자고 해서 선호투표를 하는 건데
04:02그게 그렇게 문제라고 해서 결선투표 꼭 하자 그러면
04:05예를 들면 두 번째로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볼게요.
04:10정청래, 김민석, 소윤길이라면 소윤길 대표가 만약에 3위를 했을 경우에 전 대표가
04:15김민석 후보를 밀 가능성이 높겠습니까? 아니면 정청래 대표를 밀 가능성이 높겠습니까?
04:20그건 한 번에 할지 나눠서 할지 두 번의 문제인데
04:23저는 모르겠습니다. 최고위원은 어떤 결정을 낼지 모르겠지만
04:28이거 가지고 싸워가지고 크게 결과에 영향도 안 미칠 거로 보여지는데
04:32이렇게 싸우는 게 맞는지는 개인적으로 잘 의문이고요.
04:35저는 한 번에 하는 게 좋지 않을까로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04:39민주당도 참 전당대회 앞두고 여러 가지 이슈로 계속 부딪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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