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최고 지도자 하멘에이의 장례식 나흘째를 맞아 오늘은 시아파 성지에서 장례 예배가 이어집니다.
00:07후계자인 모스타바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00:11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00:15국제부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7권중기 기자, 하멘에이 장례식이 오늘은 시아파 성지에서 개최된다고요?
00:23그렇습니다. 하멘에이의 시신이 담긴 관이 어젯밤 시아파 성지 곰에 도착했습니다.
00:29수많은 조문객들이 하멘에이 죽음의 애도를 표하기 위해 곰에 있는 자무카라는 사원에 몰려들었습니다.
00:36오늘은 곰에서 장례 예배가 열린 뒤, 이라크의 나자프와 카르발라로 이동해 장례 절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00:45장례 마지막 날인 모레는 하멘에이의 고향인 이란 북서부 마슈하드에서 안장식이 거행됩니다.
00:52이란 언론은 하멘에이 장례식에 이미 역대 최대 규모 인파가 모였다며 버스와 지하철 이용객만
00:591,700만 명 이상이라고 집계했습니다.
01:03어제 찍힌 위성 사진을 보면 거대한 검은 강을 이룬 추모 행진이 테헤란 시내를 가득 메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01:15하멘에이의 후계자인 모스타바는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죠?
01:20엿새간 장례 일정 가운데 나흘째를 맞았지만, 하멘에이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모스타바는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01:28일부 언론은 모스타바가 모레 안장식에는 참석하길 강력히 희망한다고 보도했지만,
01:36이스라엘의 암살 위협으로 경호팀이 극구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1대신 하멘에이 장례식 전까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바히디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01:48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01:52어제는 오토바이 뒷좌석에 탄 바히디 총사령관이 추모 행렬을 헤집고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1:59이란의 막후 실세로 꼽히는 바히디의 출연으로 이란 권력의 무게중심이 초강병파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2:08이런 가운데 하멘에이 장례식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보복을 외치는 목소리는 더욱 공공연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02:17추모객들의 구호와 팻말을 넘어 어제는 장례식 연설에서 하멘에이를 암살한 트럼프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02:26들어보시죠.
02:47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실무 협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거죠?
02:52그렇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종전 협상은 어제로 일단락됐습니다.
02:58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모차관은 미국과의 직접 회담은 열리지 않았지만 중재국인 카타르와 파키스탄을 통한 간접 협상이 결론 없이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03:10향후에도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며 다음 회담은 하멘에이 장례 절차가 모두 끝난 뒤에 이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3:19제이디벤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이 극도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상황이 바뀐다면 다른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3:29종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는 6년 만에 처음으로 원유 가격 할인에 나섰습니다.
03:36호르무즈 해업이 정상화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8월 인도분 아랍 경진류 가격을 배럴당 11달러 인하했습니다.
03:46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03:5010jing
03:50점유 3개
03:508
03:5011
03:50그
03:5011
03:5012
03:5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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