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십 년 동안 소음 피해와 지역 갈등의 상징이었던 광주 군공항 터가 800조 원대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전격 확정됐습니다.
00:10지역사회는 소음 대신 미래 먹거리가 들어온다며 일제히 환호하고 나섰는데요.
00:14하지만 광주 군공항의 차질 없는 이전과 전력 용수 등 인프라 구축이 선행 과제로 남았습니다.
00:21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5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곳은 826만 제곱미터 260만 평 규모의 광주군공항 일대.
00:36이미 평탄 작업이 돼 있고 국가 땅이어서 보상 문제가 없습니다.
00:41우리 통합특별시는 전력 용수 공급, 교통 물류망, 인재 양성, 정주 여건까지 한꺼번에 치밀하게 그리고 빠르게 준비하겠습니다.
00:57정부의 속도전에 뒤처지지 않겠습니다.
01:00정부의 메가 프로젝트 발표 직후 전남 광주통합특별시는 전략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범시민 대책본부도 출범했습니다.
01:14광주경영자총협회와 상공회의소, 각급 기관과 단체에서도 환영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01:22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규모는 800조 원대로 우리나라의 한해 예산보다 많습니다.
01:30전남 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개원디고파로 반도체 산업단지 지원조례를 1호로 통과시켰습니다.
01:38광주와 전남 산업구조의 틀 대전환의 계기가 될 반도체 조성 속도전은 진영을 가리지 않고 환영을 받았습니다.
01:49광주정치 논리가 아닌 경제 논리로 이것을 기업들한테 인센터를 충분히 줘야 되지 않겠느냐.
01:56전남 광주시도민들이 원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경제자립도 그리고 세수 확보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02:06하지만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수십 년째 끌어온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입니다.
02:14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무한군에서는 통합특별시 주청사의 무한 확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1조 원대, 인센티브 등을 투용 조건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02:28전남 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를 반드시 무한군에 존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우리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02:40막대한 물과 전력이 중단 없이 공급돼야 하는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인프라 조기구축 역시 놓칠 수 없는 과제입니다.
02:52짧게는 10년이 지나야 첫 칩을 생산할 수 있다는 반도체 공장, 유례없는 호남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속도전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03:07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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