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전국이 장마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0:106.1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7월에서 8월 누적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 상위 10곳 가운데 9곳이 서울과 경기 북부에
00:21집중됐습니다.
00:21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곳은 한라산 성판학이었으며 이어 경기의정부와 서울 도봉구, 경기 동두천, 서울 강북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00:33전문가들은 이들 지역이 산지가 많아 남쪽에서 유입된 고온다습한 공기가 산맥을 만나 상승하면서 지형성 강수와 국지성 대류가 강화되는 지형적 특성을 갖고
00:44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5실제로 지난해 경기 가평에는 닷새 동안 380mm의 비가 내렸고 시간당 최대 104.5mm의 집중호우가 기록됐습니다.
00:55경기 포천 내촌면도 하루 동안 254mm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실종사고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01:03반면 태백산맥을 넘어 상대적으로 건조한 공기가 형성되는 동해안 지역은 울릉도와 울산 울기, 경북 영덕 울진 등을 중심으로 7, 8월 강수량이
01:14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17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도심침수 예방대책도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24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제학과 교수는 기존 10년에서 30년 빈도 기준으로 설계된 하수관로를 100년 빈도 수준으로 개선하고 빗물바지 확충과 예방 중심의 예산
01:37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