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부터는 충격적인 사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00:03학대 피해를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했던 11살 아이가 끝내 숨졌습니다.
00:0838시간 동안 침대에 결박돼 있었던 걸로 전해지는데요.
00:12외할머니가 가해자로 지목이 됐고 학대 혐의로 오늘 구속됐습니다.
00:17김대욱 기자 보도 보시고 아는 기자 이어갑니다.
00:21민소매 차림의 아이가 도로를 건넙니다.
00:24주위를 연신 두리번거립니다.
00:27천안한 교회에서 생활하다 숨진 11살 A군의 생전 모습입니다.
00:33교회에서 빠져나온 뒤 인근 편의점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00:46경찰에 인계된 A군.
00:49정작 보내진 곳은 탈출했던 바로 그 교회였습니다.
00:53이튿날에도 교회를 나와 인근 식당을 찾았지만
00:56다시 돌아가야 했습니다.
00:59이틀 뒤인 지난 5일 A군은 고열과 의식 저하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01:04피해를 호소했던 A군은 이곳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01:08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01:12A군은 줄곧 교회에서 지내왔고
01:14외할머니가 인근에 살면서 종종 들렸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8경찰은 A군이 교회에 돌아온 뒤 38시간 동안 침대에 결박돼 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34A군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외할머니는 영장 심사에 출석했습니다.
01:43법원은 범죄가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1:49학대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60대 교회 목사도 앞서 구속됐습니다.
01:54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02:10고맙습니다.
02:10잘 지내왔고
02:11암살은
02:11채널A 뉴스 김대욱입니다.
02:11채워진 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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