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인 2세이자 민주사회주의자 후보가 내일 치러지는 미국 민주당 위스콘신 주지사 경선에서 승리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09뚜렷한 진보 색채 때문에 민주당 주류는 견제하는 반면 공화당은 밀어주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00:16심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0현지 시간 11일 치러지는 위스콘신 주지사 민주당 예비선거에 미 정가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0:27민주사회주의자 소속인 한인 2세, 프란체스카 홍 주하원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며 당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00:37최근 뉴욕과 미시간 등에서 민주사회주의 후보들의 약진이 이어지면서 홍 후보까지 이기면 민주당 내 진보 돌풍은 대표적인 경합주까지 확산하게 됩니다.
00:47홍 의원은 경선 막판, 과거 추수감사저를 폐지하자는 취지의 소셜미디어 글과 경찰 조직 폐지를 지지했던 사실로 홍역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01:0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홍 후보의 과거 발언을 겨냥해 공산주의자라고 비난하는 등 인지도와 함께 견제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01:22민주당 주류는 홍 후보가 본선에서 지나치게 진보적으로 비칠 수 있다며 경제후보인 데이비드 크롤리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01:36민주당 경선 승자는 오는 11월 본선에서 공화당 유력 후보인 톰 티파니 연방 하원의원과 맞붙을 전망입니다.
01:44공화당은 홍 후보가 본선에서 상대하기 더 쉽다고 보고 홍 후보의 진보적 정책을 부각한 광고에 약 360만 달러를 투입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01:55지난 3차례 대선에서 모두 1%포인트 이내 초박빙 승부가 펼쳐진 위스콘신에서 민주사회주의 후보가 중도층까지 지지를 넓힐 수 있을지가 11월 본선의
02:07최대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02:09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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