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이 청년이 아침을 맞이한 곳.

바로 4천 세대로 구성된 폐버스 주택 단지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폐버스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폐버스 아파트' 이미지와 '더퍼스트 무빙 캐슬', '한남 더 휠', '반포터 자이' 등 기존 아파트 이름을 활용해 비꼰 이미지들도 눈에 띄고요.

고속터미널에 주차된 '버스 하우스'에 주거하며 "반포에 산다"고 자랑하는 밈까지 '폐버스 청년 주택'과 관련한 각종 AI 밈들이 온라인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롱성 밈이 등장한 이유,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제안했던 '폐버스 주택안' 때문인데요.

황 의원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운하의 보트하우스를 유사 사례로 제시하며, "폐기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청년을 위한 임시 주거 시설로 활용해볼 수 있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이에 "의원님부터 들어가서 살아봐라" "의원님 자식도 살 게 할 수 있냐"라는 등 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쇄도하자 황 의원은 3시간도 채 안 돼 게시글을 삭제했고요, "아이디어 차원이었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좀처럼 풀리지 않는 주거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다소 가벼운 접근에 청년층의 절망감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사|나경철
자막뉴스|류청희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810165431293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아 잘 잤다
00:04이 청년이 아침을 맞이한 곳 바로 4천 세대로 구성된 폐버스 주택단지였습니다.
00:12자 그리고 이렇게 폐버스를 차곡차곡 쌓아올린 폐버스 아파트 이미지와
00:18그리고 더 퍼스트 무빙 캐슬, 한남 더 휠, 밤 포터자이 등
00:23기존 아파트 이름을 활용해 비꼬는 이미지들도 상당히 많이 눈에 띄고요.
00:28그리고 고속터미널에 주차된 버스 하우스에 주거를 하면서
00:32내가 반포에 산다라고 자랑하는 밈까지
00:36이 폐버스 청년 주택과 관련한 각종 AI 밈들이 온라인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00:42자 이러한 조롱성 밈이 등장한 이후
00:45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지난 7일
00:49자신의 SNS에 제안했던 폐버스 주택안 때문인데요.
00:53황희 의원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다 문화의 보트하우스를 유사 사례로 제시하며
00:57폐기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01:00청년을 위한 임시 주거 시설로 활용해 볼 수 있다라는 제안을 냈습니다.
01:05이에 의원님부터 들어가서 살아봐라, 의원님 자식도 살게 할 수 있냐라는 등
01:11누리꾼들의 비판 댓글이 쇄도하자
01:13황희 의원은 3시간도 채 안 돼서 게시글을 삭제했고요.
01:17아이디어 차원이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01:20좀처럼 풀리지 않는 주거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다소 가벼운 접근에
01:24청년층의 절망감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