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대신 조선이란 호칭을 사용하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제안에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00:09취지는 알겠지만 결과적으로 한반도 평화에 긍정적일지 의문이 든다고 했습니다.
00:14강민경 기자입니다.
00:19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하반기 부처 업무 보고에서 상대가 원하는 호칭을 불러주는 게 상호 존중과 신뢰 형성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30북한 대신 공식 국호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용하고 주적이라는 적대적 표현도 대체하는 방안에 논의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00:38서로 이름을 불러주는 것을 첫걸음으로 주적 등 서로에 대한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합니다.
00:47이재명 대통령은 그러나 조선이란 명칭 사용엔 논쟁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01:059.19 군사합의를 복원하겠다는 통일부 구상에 대해서도 안보를 포기하는 거냐는 식의 반격이 나오는 게 현실이라며 다각적인 검토를 주문했습니다.
01:15이 대통령이 신중론에 무게를 실으며 통일부가 올해 연말 국방백서 2026 발간을 염두에 두고 내놓은 주적 용어 대체 구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는
01:26해석이 나옵니다.
01:41정 장관은 또 9월 유엔총회를 교두보삼아 북미회담과 사자대화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러시아가 주도하는 동방경제포럼에는 정부 차원의 참석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01:54하지만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에 근거한 희망일 뿐 부처가 논의를 거친 게 아니라고 난색을 표하며 또 한 번 대북정책 이견에
02:04내비쳤습니다.
02:05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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