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여러 가지 논란이 빚고 있는 이 사투리 문제입니다.
00:09덕분에 역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00:11이 걸그룹의 음원이요.
00:13관련해서 노래 준비했습니다.
00:15들어보시죠.
00:18진짜 1등 가수 시켜봐서 고마워요.
00:22고마워.
00:24왜 이래, 왜 이래.
00:26아, 나 눈물 나.
00:27울지마.
00:30미화의 행복이의 눈물이야, 진짜.
00:33야, 살면서 행복해서 몇 번 울어보겠냐?
00:40네, 무섭노.
00:56노자를 뒤에 붙인 것이 일간베스트에 쓰이는 그런 단어다라는 얘기 때문에 굉장히 논란이 됐고 화제가 됐었는데.
01:08과연 이게 경상도 사투리로 이것이 누군가를 비하하는 그런 뜻인가라는 것을 제가 좀 알아봤습니다.
01:19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노는 경상도 지역의 방언이다.
01:23의문문에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로 쓰인다라고 하고 있고요.
01:28변광용 거제시장, 민주당 소속의 지방자치단체장입니다.
01:35저희가 통화를 한번 해봤습니다.
01:36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1:39무섭노, 머하노, 베라노 이런 디에이노 이런 부분들은 우리 특히 경남 지역 거제도 마찬가지고 일상적으로 저는 사투리입니다.
01:49우리 걸그룹도 아주 적극적으로 지역에 대한 홍보를 해가고 있는 와중에 이런 정치적 해석을 둘러서 논란에 휘말리면서 저희들도 상당히 조금 그런
01:59부분이 있었는데
02:00젊은 글그룹의 꿈들을 키워나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02:05제가 지난주 일주일 전에 사실 전해드렸었는데 조국 전 대표가 SNS 글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알게 된 내용이었습니다.
02:16그런데 지금 보면 논란이 엄청 커졌는데 조국 전 대표는 얘기가 별로 가타붙다 말이 없어요.
02:23그러니까 지금 이제 변광용 거제시장까지 나오셨어요.
02:26그러니까 저희 집이 이제 거제 옆에 통영이라는 쪽이 있는데 저희 외가 친가가 다 통영에 출신이셔서 항상 할아버지, 할머니가 저한테 전화
02:37오시면 오늘 모하노라는 말을 수시로 합니다.
02:40그런데 아마 이런 일이 있는 걸 아신다면 조국 씨는 와그라노 이렇게 얘기하셨을 것 같아요.
02:46그만큼 저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사시는 1,200만 국민들한테는 모하노, 와그라노 이런 말 자체가 굉장히 일상적으로 많이 하는 말일 텐데
02:55이렇게까지 정치권, 그러니까 조국 대표가 한 문장 잘못 쓴 글 때문에 심지어 리셋르라는 아이돌 그룹까지 피해를 받고
03:04그나마 이제 순기능은 이렇게 국민들의 어떤 비판 여론이 거세지니까 오히려 그 아이돌 그룹이 회자가 되면서
03:12역주행에서 1등도 하고요.
03:14네, 차트에 역주행에서 1등도 하고 또 최근에 리메이크로 낸 노래는 더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03:21또 그 최근에 리메이크한 노래 중에는 뭐 우연인지는 몰라도 노노노라는 어떤 단어가 4번이나 등장한다고 한 만큼 이렇게 화제가 되는데
03:29제가 봤을 때는 조국 대표가 정치권에 오래 계셨고 굉장히 유력한 정치인으로서 국민들의 어떤 최소한의 책무가 있지 않습니까?
03:37어떻게 보면 불미스러운 일로 사면을 받으셔서 사회로 나오셨어요.
03:42그래서 다시 정치활동을 하고 계신 분이 저렇게 불필요한 노무현이라는 정말 대한민국의 어떤 지도자급 대통령을 얘기하면서
03:52저런 식으로 일배라는 어떤 악의적인 플랫폼을 씌워서 얘기했다는 사실 자체가 저는 굉장히 개탄스러워할 일이다.
03:58그리고 노무현 파리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04:01민주당에 여러 가지 개파가 있겠지만 노무현, 김대중 너무 수시로 이런 어떤 대통령의 이름을 남용한다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
04:09왜 노무현 대통령이 저렇게 잘못된 발언 하나로 일배라는 어떤 조직과 엮어서 이렇게까지 나쁘게 소비돼야 하는가.
04:18저는 이 문제가 굉장히 조국 대표가 당장 사과를 하고 국민들한테 최소한의 송구함을 가진 그런 어떤 겸허하고 반성하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나
04:27생각합니다.
04:28조현상 부원장, 그러니까 물론 일간베스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미지를 나쁘게 활용하고 나쁜 발언을 하는 것도 물론 있습니다.
04:37당연히 그것은 시정돼야겠죠.
04:39그러면 이 걸그룹이 과연 정말 저 노라는, why라는, 이런 어떤 무섭노, 이런 노자를 정말 의도적으로 만약에 사용했다면
04:48거기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딴 데에 갔더니 그런 말을 하더라.
04:52그러니까 이것도 의심해 볼 수 있다라고 하면 모르겠는데
04:56전혀 밑도 끝도 없이 그렇게 얘기를 하는 바람에 오히려 모르는 사람까지 다 알아버리게 된.
05:02그렇게 돼서 이게 과연 바람직한 논란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5:06굳이 조국 전 대표의 이번 논란에 대해서 SNS 글을 좀 선회를 하자면
05:11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일베에서 사용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조롱과 희화가
05:17모든 단어에 대해 노자를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하고
05:21그러한 것들이 혹시 일상사회에 많이 침투된 것이 아닌가라는
05:25그러한 우려를 짚어보는 그런 지점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죠.
05:29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05:32과연 이번 아이돌 리셋르 원희 씨가 그와 같은 일베의 언어를 사용한 것이 맞는가
05:37일베의 언어에 대한 그런 이해를 가지고 인지를 가지고 사용한가라는 게 대해서 질문을 하자면
05:44저는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05:45앞서도 말씀하셨지만 일반적으로 영남에서는 그와 같은 단어를 흔히 사용하고는 있어요.
05:50저도 고향이 대구입니다.
05:52무섭노라는 단어 사용을 하곤 해요.
05:54그리고 지금 조국 전 대표의 경우에도 고향이 부산 아니겠습니까?
05:57저는 충분히 그러한 부분들을 인지를 하고 인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06:01왜 그런 지적을 했을까?
06:04아마 조국 전 대표 입장에서는 지난번 재보궐선거 이후에
06:07굉장히 많은 정치적인 타격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06:10국회에 복귀하지 못했어요.
06:12평택을 선거에 보궐선거에 출마했지만
06:14그 당시 선거에서는 3위로 탈락을 했습니다.
06:17승리하지 못했어요.
06:18아마 여러 가지 정치적인 어려움 와중에
06:20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본인의 여러 가지 입지를
06:24환기시키려는 목적으로 이와 같은 글을 쓴 것인가?
06:27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06:29저는 조국 전 대표가 가지고 있는 정치적인 상징성이기 때문에
06:32이처럼 이와 같은 불필요한 논쟁을 이끌어내는 것은
06:36저는 좀 부적절한 측면에 있지 않나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6:39일부 여기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했던
06:41이런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같은 경우는
06:44생략이 많은 젊은 세대의 언어를 이해를 하지 못했다.
06:49원인님의 상처에 걱정을 끼쳐드린 점
06:53사과를 전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06:56조국 전 대표는 어떤 입장인지 밝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07:00조국 전 대표는 어떤 입장인지 밝히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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