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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 혜은이와 50년지기?
혜은이 "전영록 母 백설희와 우리엄마 베스트 프렌드"
혜은이 "'제3 한강교' 가사 퇴폐적…개사 명령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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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은 가수 전용록 씨 1980년대 노래뿐만 아니라 액션 배우로도 활동하면서 소녀팬들에게 영원한 젊은 오빠로 불렸었죠.
00:15그 시절 소녀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노래 먼저 듣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00:50전용록 씨는 올해 나이가 72세.
00:53그런데도 요즘 방송에 나온 걸 보면 여전히 40, 50대 못지않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2혜은희 씨와는 나이차가 2살 차이인데 오랫동안 50년 지기 친구라고 합니다.
01:08요즘 방송 둘이 같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01:10워낙 어릴 적부터 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50년 지기라고 할 수 있죠.
01:14그리고 그 시기 당대 최고의 오빠 또는 국민 여동생이기도 했었습니다.
01:19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과거에 대한 이런 추억을 곱씹으면서 많은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데 50년 전에 데뷔하고서는 전용록 씨의 인기가 어느
01:27정도였냐면 그 당시에 도라이라는 영화가 있었죠.
01:30그 영화가 출연한 이후에 직접 본인이 각본까지 쓰기도 했었는데 워낙 인기가 높아서 그 컨셉으로 백두산이라는 밴드의 유연상 씨와 함께 무대에
01:40오른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01:41너무 인기가 높아서 그대 모습으로 그대로 다니니까 안 좋은 시선과는 반대로 오히려 너무 많은 인기를 노리니까 실제로 도라에 같은 사람
01:49아닌가라고 해서 마약 검사까지 받아야 했던 이런 해프님까지 전하기도 했었는데
01:54그만큼 그 당시 전용록 씨 하면 팔을 걷는 패션 스타일이나 또 이제 항상 선글라스, 잠자리 같은 잠자리 안경 같은 선글라스를
02:03쓰고 나오죠.
02:03이 모든 게 2, 30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면서 혜은혜 씨와 함께 당시 시대를 양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02:10네, 임재현 변호사. 그런데 가발까지 쓴 사연이 있다는데 그건 뭔 얘기예요?
02:141집 앨범을 냈을 때 가발을 쓰고 자켓 사진을 찍으셨다고 해요.
02:1870년도 한참 활동을 시작하실 당시에는 장발 검사 있었다고 합니다.
02:24네, 있었죠.
02:25그래서 머리를 정말 가다가 된강된강 잘리는 일이, 머리카락을 잘리는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02:29당시에도 자켓 사진 찍으러 나가시다가 딱 겉문에 붙잡혀서 머리를 밀리게 되셨는데
02:36완전히 다 밀리게 되셔서 그대로는 촬영을 할 수가 없어서 가발을 쓰고 촬영을 하셨다라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02:44네, 참 별의별 일이 다 있었습니다.
02:47자, 50년 지기 혜은희 씨. 혜은희 씨가 이 노래 때문에 낭패를 좀 당했다고 합니다.
02:51노래 들어보시죠.
03:28제3한강교라는
03:29혜은희 씨의 히트곡인데 저 노래가 개사가 됐다는데 저거는 원곡입니다.
03:36어느 부분이 개사가 된 거예요?
03:37일단 제3한강교는 현재의 한남대교입니다.
03:40그렇죠.
03:41그런데 이 노래의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냐면요.
03:44바로 이 부분입니다.
03:45어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우리 처음 하나가 됐다.
03:48이 가사가 퇴폐적이라는 거죠.
03:51그래서 요즘으로 따지면 소위 첫날 밤 만나서 갑작스럽게 두 사람이 사랑을 맺었다.
03:57이런 식으로 해석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03:59그래서 어떻게 바꿨었냐면 어제 다시 만나서 다짐하라고 우리들은 맹세를 했다.
04:04다시 만났다는 얘기를 통해서 여러 번 만난 관계임을 강조하기도 했었는데.
04:08처음 만나서 사랑을 한 게 아니라 여러 번 만나서 다짐을 했다.
04:12저희가 얼마 전에 심수봉 씨 소식 전해드리면서 남자는 배, 여자는 안 고가 퇴폐적이어서 금지곡으로 지정받았다.
04:19그거랑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4:21그거는 금지곡이 됐고 이거는 바꿔라 가사를.
04:23그렇습니다.
04:24바꿔서 결국은 노래 활동을 하게 됐는데.
04:27하지만 이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노래, 그 가사에 대해서도 또 이제 프라이드가 있겠죠.
04:31결국은 원래 가사대로 다시 녹음을 해서 또 활동을 하게 됐다는 웃지 못할 해프닝입니다.
04:37네, 저 당시에 혜은희 씨 참 젊었습니다.
04:41저렇게 제3항관과 앞에 가서 노래를, 뮤직비디오를 찍었었네요.
04:45돈을 그렇게 많이 벌었다면서요.
04:46네, 실제로 그 당시에는 지금과는 달리 밤무대가 많이 있었죠.
04:51밤에 항상 여러 지역을 돌면서 노래를 부르다 마지막 공연이 있는 곳에서 숙소를 잡고 자야 될 정도였다고 하는데 돈을 마대자루에 담았다고
05:00합니다.
05:00그 당시만 해도 정말 이런 술집 같은 데서 노래를 부르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팁도 많이 받았고.
05:05다만 이 돈이 모두 혜은희 씨의 돈이 아니었던 게 그 당시에는 수익 배분이 깔끔하지가 않았다는 거죠.
05:12그래서 회사에서 그렇게 돈을 받아서 챙겨놓은 다음에 제대로 배분이지 않았다는 일도 있었고요.
05:17그 돈이 다 어디 갔냐.
05:18사실 혜은희 씨는 배우 김동연 씨와 오래 결혼 생활을 했는데 김동연 씨의 사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결혼 생활에 있어서 적지 않은
05:25재산을 많이 탕진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5:28자막에 나왔지만 돈이 넘쳐서 발로 밟을 정도였다.
05:33돈벼락을 맞은 것 같은데 영화에서 많이 보는 장면이 떠오르게 됩니다.
05:39감사합니다.
05: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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