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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벌어진 유조선 피격을 문제 삼아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 면제를 중단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현지 시간 7일 이란산 원유와 석유화학제품의 생산과 인도 및 판매 허가를 철회하기 위한 일반허가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행정부 당국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이란의 행동은 미국으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며,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22일 이란산 원유의 생산과 인도, 판매를 허용하는 60일짜리 임시 일반면허를 발급했는데,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60일간 후속 협상을 하는 기간에 제재를 면제한 것입니다.

앞서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6일 밤부터 유조선 3척이 공격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말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유조선 공격을 빌미로 무력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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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이 호르무즈 해업에서 벌어진 유조선 피격을 문제삼아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의 면제를 철회했습니다.
00:07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현지시간 7일 이란산 원유의 생산과 인도, 판매 허용을 위해 지난달 21일자로 발급했던 60일짜리 임시 일반 면허를 취소한다고
00:19밝혔습니다.
00:20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60일간 후속 협상을 하는 기간에 면제하기로 했던 이란산 원유 제재를 보름 정도 만에 되돌린 겁니다.
00:31미 정부 당국자는 호르무즈 해업에서의 이란의 행동에 대해 절대 융납할 수 없다면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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