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상계엄 선포 이후 경찰과 공수처는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를 감행했습니다.
00:06경찰의 우회 전략과 인해 전술로 경호처의 저항을 뚫고 관저 진입에 성공했는데요.
00:12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윤웅성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00:18오후 1시 반쯤 공수처와 경찰은 영장 집행을 중지했습니다.
00:23공조수사본부는 계속된 대치 상황으로 사실상 영장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00:28비상계엄 선포 한 달 뒤 공수처 주도로 감행한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체포.
00:35첫 시도는 일단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00:39200여 명을 동원한 경호처의 인해 전술과 개인 화기를 이용한 무력 시위를 당해내지 못한 겁니다.
00:47두 번째 작전의 키를 잡은 경찰은 베테랑 형사 1천 명에 기동대 54개 부대까지 투입하며 절치 부심했습니다.
00:55경호처 인력은 물론 변호인단과 국민의힘 인사들까지 합세한 바리케이드를 뚫어냈고
01:03사전에 설치된 차벽과 철조망에는 사다리와 절단기로 대응했습니다.
01:09관저 진입에 성공한 뒤에는 반대편 등산로까지 공략하며 비교적 손쉽게 호위망을 좁혔습니다.
01:21결국 6시간 만에 집행된 체포영장.
01:25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체포된 그 순간까지도 수사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01:4712.3 비상계엄 단죄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윤 전 대통령의 관저 공성전은
01:531년 넘는 수사와 재판을 거쳐 이제 대법원 판단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01:59YTN 윤웅성입니다.
02:01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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