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름철 휴가지로 많이 찾는 동해안에 상어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습니다.
00:05수온 상승으로 먹잇감이 늘며 상어 출몰이 증가한 걸로 보이는데요.
00:10피서객과 어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00:12송세혁 기자입니다.
00:16어선 가판이 몸길이 2미터 정도의 백상아리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냅니다.
00:22지난 5일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고등어와 함께 그물에 잡힌 겁니다.
00:27이튿날에도 상어 포획은 이어졌습니다.
00:30울진 앞바다에서 귀상어와 청상아리가, 양양 앞바다에서는 청상아리가 그물에 걸렸습니다.
00:37이틀 사이 동해안에서 잡힌 상어만 4마리입니다.
00:41지난 4일 강릉 안목해변 앞 4km 해상에서도 상어가 출몰해 안전 안내 문자까지 발송됐습니다.
00:54올해 동해안에서 확인된 상어는 56마리.
00:58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넘게 늘었습니다.
01:02표충수온이 지난해보다 2도 가까이 오르면서 상어의 먹잇감이 늘어난 게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01:09상어의 먹잇감이 되고 있는 참단왕어, 고등어들이 증가로 인해서 영향이 있지 않을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01:17지방자치단체도 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01:21지난해 강원 동해안 11개 해수욕장에 설치됐던 상어차단 그물은 올해 51곳으로 늘었습니다.
01:29미세한 전류나 자기장으로 상어 접근을 막는 퇴치기입니다.
01:33강릉시는 이 장비를 수상 안전요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01:38전문가들은 해수욕장 안쪽보다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상어가 나타날 가능성이 큰 만큼
01:44서핑과 스쿠버 다이빙 같은 해양 레저 활동과 어민 조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01:51YTN 송세혁입니다.
01:5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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