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오전 경기 파주에 있는 아파트에서 폭발음과 함께 큰 불이 났습니다.
00:0520여 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된 가운데 불을 끄던 소방대원 한 명이 탈진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00:11최승훈 기자입니다.
00:15창문 밖으로 시꺼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와 하늘을 뒤덮습니다.
00:20소방대원들이 사다리차를 동원해 불을 꺼보지만 빨간 불길은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00:25오전 10시 50분쯤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20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00:46소방당국은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해 신고 2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불은 2시간 반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00:5411층에서 시작된 불은 바로 위층까지 번졌습니다.
00:57화재로 아파트 유리창은 모두 깨졌고 외벽도 뜯겨져 나간 모습입니다.
01:02불이 시작된 세대에는 일가족 4명이 살고 있었지만 화재 당시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920여 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된 가운데 이 중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불을 끄던 30대 소방대원 한 명이
01:16탈진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01:30불이 난 집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는데 건축허가 당시 16층 이상에만 설치가 의무였기 때문입니다.
01:38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01:44YTN 최승훈입니다.
01:45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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