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립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선거 뒤 본격적인 징계 심의에 착수하자 당내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00:07장동혁 대표 맞불 재소까지 예거됐지만 당권판은 원칙이나 기준을 세우는 일 아니냐,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00:16보도에 김철희 기자입니다.
00:21윤리미 회의 다음 날 둘러앉은 대한과 미래 소속 의원들의 첫 일성은 좌시하지 않겠다였습니다.
00:27내부 총질을 넘어선 재발등 찍기다.
00:31중병에 걸린 환자가 왜 민간요법에만 의지하려 하냐는 반발이 터져나왔습니다.
00:46징계 대상자로 지목된 의원들은 장동혁 대표를 직접 겨눘습니다.
00:51장 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려 최후의 카드를 쓰고 있는 것 같다.
00:55재발 이성을 되찾으란 충고가 나왔고,
00:58박덕흠 국회부의장 낙선 종용 의혹으로 윤리위에 제소된 조경태 의원은 아예 장 대표를 맞불 재소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1:07정작 심각한 해장 행위자는 국민과 당원에게 거짓말을 한 장동혁 대표 당사자이지요.
01:15정점식 원내대표도 징계 대상과 수위에 대해 당원과 국민이 수긍할 수 있어야 한다며 신중한 진행에 힘을 실었지만,
01:24당권파는 중대하고 명백한 해당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이 어떻게 잘못이냐며 또 기강을 강조했습니다.
01:32대한도 미래도 없는 세력이 또 고장난 레코드처럼 지도부 흔들기에 나섰습니다.
01:42윤리위는 당내 현안과 관계없이 정해놓은 일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입니다.
01:48이른 건에 달하는 접수한 건을 검토하는 것으로 첫 회의를 시작했는데,
01:53징계 개시 여부나 다음 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01:56윤리위는 이후에도 속도전 대신 신중한 심사에 초점을 맞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거로 보입니다.
02:05지난해와 같은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이 반복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02:11어떤 결론이 나오든 간에 깊어진 당 내용을 수습하기는 쉽지 않을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02:17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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