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7년 넘게 물려시나 액상과당 등 전분당과 전분 가격을 담합한 업체들이 지난 4월 검찰에 의해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0:10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7,476억 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는데요.
00:15담합 사건으로는 역대 최대의 과징금입니다.
00:18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3물엿과 액상과당, 포도당 등 전분당과 전분은 가공용 옥수수를 수입해 만듭니다.
00:31가정에서는 물론 음료나 빈과 등 온갖 가공식품, 나아가 병원 수액이나 종이, 철강 제품까지 광범위하게 쓰여 값이 오르면 물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00:42공정위가 전분과 전분당 가격 담합으로 대상과 삼양사, 사조 CPK, CJ제일재당에 대해 가격 재결정 명령과 함께 과징금 7,476억 원을 결정했습니다.
00:56가격 담합 사건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입니다.
01:01국내 시장을 90% 넘게 과점하고 있는 4개 업체는 2018년 5월부터 7년 5개월에 걸쳐 다른 업체에 파는 제품값을 13번 짬짬이
01:11했습니다.
01:12각사 팀장급이 모인 회의 칠판에 빼곡하게 합의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01:18국제 옥수수값 상승기에는 상품 가격을 빨리 최대한 올렸고, 하락기에는 가격 인하를 최대한 미뤘습니다.
01:26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옥수수 가격이 급등한 2022년 11월에는 담합 시작 시기보다 값을 최대 73% 인상했습니다.
01:37코로나19와 전쟁으로 국민 경제가 어려운 시기, 또 정부가 물가 때문에 매년 수입 옥수수 200만 톤에 대해 관세를 매기지 않았던 때도
01:46짬짬이가 이뤄졌습니다.
01:48관련 매출액은 6조 525억 원으로 산정이 되었고요.
01:54적용한 부가 기준율은 15% 매우 중단 행위로 보았습니다.
02:007개 대형 수요처가 발주한 입찰에서도 사료 등으로 쓰이는 전분당 부산물 판매 가격도 담합한 혐의가 나와 공정위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02:11위법이 인정되면 이번 제재까지 합쳐 최대 1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02:19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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