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00:0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방반도체단지 신규 조성계획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0호남과 충청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는데
00:12청와대는 기존의 용인 클러스터 사업 또한 그대로 진행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0:18강진원 기자입니다.
00:23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00:27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방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서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00:34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며 조만간 공개될 거란 점을 시사했습니다.
00:51다만 용인에 조성하고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옮겨가는 것이냐는 일각의 우려엔
00:57명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01:00기존에 수도권에 짓기로 한 공장은 그대로 짓는 거라고 못 박았습니다.
01:13AI발 반도체 수요 폭발로 단지는 더 조성해야 하는데
01:17수도권에는 땅도, 전력도, 용수도 부족해 지방에서 추가로 부지를 찾는 거란 의미입니다.
01:25투자 규모만 수백조 원에 달할 거로 예상되는 만큼
01:28이해관계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이 커지지 않도록 신경 쓰는 분위기도 엿보였습니다.
01:34김 실장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선
01:38닥치고 지어야 한다는 직설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01:41공급 확대의 총력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01:55주택 문제는 자신에게 가장 어렵다며
01:58이를 풀기 위해선 중앙정부와 서울시 등이
02:01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02:05다만 진보정부에서 집값이 더 오른다는 일각의 지적은
02:08게으른 관찰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2:12김 실장은 관심이 쏠린 부동산 세제 개편에 대해서는
02:15다양한 의견을 듣고 필요하면 공개 토론도 거쳐 결정하려 한다며
02:20일단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02:22YTN 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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