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타이완의 중국 침공 대비 군사훈련을 앞두고 중국 본토 남성 2명이 공호보트를 타고 밀국했다가
00:06엿새 만에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00:09현지 매체들은 타이완 해경이 지난달 24일 타이베이안 주변 해안에서 공호보트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00:16같은 달 30일 파오 위안의 한 공원에서 중국 국적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전했습니다.
00:23붙잡힌 남성은 각각 35세와 44세로 출입국 이민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는데
00:28이들이 언제 중국에서 출발해 어떤 경로로 밀입국했는지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등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0:34이번 사건은 한 주민이 지난 10일 타이완 젊은이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스레드의 관련 내용을 공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00:42해당 주민은 신고가 없었다면 당국이 밀국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해안감시체계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00:49특히 이번 밀입국은 타이완군이 중국의 무력 침공에 대비해 실시하는 연례 한광훈련을 앞두고 발생했다는 점에서
00:56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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