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미 콜롬비아 서부를 강타한 규모 7.4의 지진으로 이틀째 생존자 수색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망자가 최소 254명으로 늘었습니다.
00:10이번 콜롬비아 강제는 특히 신임 대통령이 취임한 지 사흘 만에 발생하면서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
00:18특히 콜롬비아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커피 산업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김선중 기자입니다.
00:26에스프레야 신임 콜롬비아 대통령이 강진 피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00:31피해가 집중된 페레이라에서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구조와 복구 작업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0:52콜롬비아는 신임 대통령 추임 사흘 만에 최악의 지진이 강타하면서 혼란이 더 커졌습니다.
00:59당장 초기 정부 대응이 미숙했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01:04지진이 발생하고 대통령 담화가 나올 때까지 무려 5시간이나 걸렸는데
01:10그 사이 피해 지역 시장들이 직접 생중계를 통해 피해 상황과 구조 작업을 알렸습니다.
01:17중앙정부 차원의 피해 현황 집계도 지방정부보다 훨씬 느리게 집계되고 있습니다.
01:24변호사 출신의 정치 경력이 없는 에스프레야 대통령은 당장 눈앞에 재난수습이 첫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01:33국제 사회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01:36미국은 우리 돈 220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재난 대응팀을 급파했고
01:42인근 중남미 국가들도 부호물자를 지원했습니다.
01:51하지만 콜롬비아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커피 산업이 지진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01:57세정부 출범부터 큰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02:01커피 업계에서는 도로가 끊기면서 수출이 사실상 중단됐다며
02:06도로가 모두 복구될 때까지는 상당 기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02:13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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