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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태봉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달 우리 증시는 그야말로 도박판이었죠. 이젠 이런 극한 변동성은 다소 잦아들었는데요, 개인 투자자들은 우리 증시에서 다시 떠나는 모습입니다. 김태봉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다양한 경제이슈들 진단해 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꼬리가 몸통을 흔들었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여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뒤 시장의 변동성 지표는 일단 많이 내려온 것 같아요.

[김태봉]
이게 선후관계로 보면 규제 강화를 하고 나서 변동성이 떨어져서 마치 이게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인과관계는 제가 보기에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사실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 됐거든요. 그 외양간에 소들이 갑자기 몰려 왔어요. 그런데 관리부실로 화재가 나서 소를 다 잃었단 말이죠. 그리고 나서 고쳤는데 과연 외부에 있는 소 주인들이 그 외양간에 다시 소를 맡길 것이냐. 관리자에 대한 신뢰가 이미 떨어졌기 때문에 들어올 소도 없고, 소가 안에 없다 보니까 나갈 소도 없죠. 당연히 변동성이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만큼 거래가 줄었다는 얘기네요.

[김태봉]
거래량도 줄고 변동성이 떨어졌다는 건 또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앞으로 증시가 더 이상 과도하게 떨어질 위험이아 그렇다고 해서 또다시 급등할 기회가 전혀 없다고 예상하고 있다, 시장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 변동성이 떨어졌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입니다.


저희가 그래픽 준비한 게 하나 있는데요. 코스피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최근 들어서 대폭 줄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래픽입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개인투자자들의 열기가 식는 게 분명히 보이거든요. 그렇다면 이 외양간에 소를 더는 맡기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는 것은 개인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신뢰가 많이 줄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겠죠?

[김태봉]
그런 것 같습니다. 거래량으로 보면 3분의 1이 감소했고 거래대금으로 보면 거의 반토막에 가까운 것인데요. 이게 아무래도 더 이상 증시가 다시 오를까라는 의구심 그리고 월가에서 꾸준히 제기됐... (중략)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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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달 우리 증시는 그야말로 도박판이었죠. 이제 이런 극한 변동성은 다소 잦아들었는데요. 개인 투자자들은 우리 증시에서 다시 떠나는 모습입니다. 김태봉 아주대학교
00:11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다양한 경제 이슈들 진단해 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꼬리가 몸통을 흔들었던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여기에 대한
00:21규제가 강화된 뒤에 시장의 변동성 지표는 일단은 많이 내려온 것 같아요.
00:25이게 선후 관계로 보면 규제 강화를 하고 나서 변동성이 떨어져서 마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과관계는 제가 보기에는 거의 없다고
00:38봅니다. 사실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 됐거든요.
00:44외양간에 소들이 갑자기 많이 몰려왔어요. 그런데 관리 부실로 뭔가 화재가 나서 소를 다 잃었단 말이죠.
00:53그러고 나서 고쳤는데 과연 외부에 있는 소 주인들이 외양간에 다시 소를 맡길 것이냐.
01:00관리자에 대한 어떤 신뢰가 이미 떨어졌기 때문에 들어올 소도 없고 소가 안에 없다 보니까 나갈 소도 없죠.
01:08당연히 변동성이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01:10그만큼 거래가 줄었다는 얘기네요.
01:12그러니까 거래량도 줄고 변동성이 떨어졌다는 것은 또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앞으로 증시가 더 이상 과도하게 떨어질 위험이나 그렇다고 해서
01:24또 다시 급등할 어떤 기회가 전혀 없다고 예상하고 있다.
01:30시장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 변동성이 떨어졌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봅니다.
01:36제가 그래픽 준비한 게 하나 있는데요. 코스피의 거래량과 거래 대금이 다 들근들어서 대폭 줄었다라는 것들을 보여주는 그래픽입니다.
01:46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개인 투자자들의 열기가 식는 게 분명히 보이거든요.
01:51그렇다면 이 외양간에 소를 다시 맡기지 않겠다라고 이야기했다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신뢰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겠죠.
02:00그런 것 같습니다. 보면 거래량으로 보면 3분의 1이 없어졌고요. 감소했고 거래 대금으로 보면 거의 반토막에 가까운 것인데요.
02:12이게 아무래도 더 이상 증시가 다시 오를까라는 의구심 그리고 월가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AI에 대한 버블론.
02:21최근에는 또 다시 과도하게 떨어졌으니 저가 매수의 기회다라는 기사들이 또 심심치 않게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지금 개인 투자자들이 어떤 신뢰
02:33측면에서 보면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02:36알겠습니다. 그러다 보니까요. 원래 지금 국내 증시가 이렇게 화랑을 띄기 전까지는 개인들의 미국 투자가 굉장히 유행이었던 적이 있잖아요.
02:45이런 모습들이 다시 반복이 되는 것 같아요. 6월 이후 이달 7일까지 미국 주식 순매수가 58억 달러.
02:527월 들어서 매수세가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 역시 이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겠죠.
02:57그렇습니다. 일종의 풍선 효과라고 볼 수도 있고요.
03:00아무래도 한국 증시에 대한 또 과거에 워낙 이런 사이클을 통해서 경험했던 것이 다시 재현이 되면서
03:09역시 국장은 안 되는구나 라는 그런 믿음만 더 강화시키는 바람에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는 자금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03:19또 한 가지 추가적으로 우리가 주목해야 될 점은 환율이 조금은 안정이 돼서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03:30좀 더 투자 매력도가 높아진 것으로 볼 수가 있겠죠.
03:34그런 측면에서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고 또 최근에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좀 줄어들면서
03:42그런 여러 가지 다양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미국 증시에 대한 매수세를 늘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03:49그런데요. 아까도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미국 증시는 장기 10개월로 보면 꾸준히 우상향을 하고 있단 말이에요.
03:56반대로 우리 증시는 정말 지난달에 경험을 했던 것처럼 어마어마한 변동성을 보여주는데
04:01이거는 무슨 차이가 있길래 이렇게 흐름이 다른 겁니까?
04:03이게 기본적으로 제가 꾸준히 방송 나와서 말씀을 드렸던 내용인데요.
04:09여러 가지 제도적인 측면도 있습니다만
04:11기본적으로 이 증시에 들어와 있는 자본의 성격이 장기로 들어와 있는 비중이 크냐
04:17아니면 단기적인 투기적인 성향의 자본의 비중이 크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04:24미국 같은 경우는 401k 퇴직연금이라는 거대한 그런 자본이 기계적으로 그냥 미국 주식을 사게 돼 있습니다.
04:35노부 자금이 다 들어와 있는 거네요.
04:36어떠한 상황에서든 우리나라 퇴직연금은 사실상 확정형 채권에만 사게 돼 있고요.
04:45우리나라 주식에 대한 매수를 자동적으로 살 수는 없습니다.
04:50개인이 직접 선택을 하지 않는 한.
04:53이런 작은 차이가 어떻게 보면 저수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장기 투자 자본의 비중이 미약하다는 점.
05:03그러니까 사실 레버리지 ETF,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05:09미국 중시에도 그런 상품들은 굉장히 많고 다양한데
05:13이런 시장의 어떤 여건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게 도입됐다는 게 문제거든요.
05:20그러니까 준비라는 것은 결국 장기 자본의 비중이 얼마나 크냐.
05:24저수지 역할을 하고 쿠션 역할을 할 수 있는 이런 방파제의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05:30자본의 크기 어느 정도이냐의 차이인데
05:32결국 미국 중시와 한국 중시의 차이는 거기서부터 비롯되는 것 같고
05:37그런 장기 자본을 어떻게 하면 우리가 정착시킬 수 있느냐를
05:42심각하게 좀 고민을 해봐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5:45알겠습니다.
05:46여전히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이 사태에 대해서는 누구도 책임짓고 있지 않는데요.
05:50한번 저희가 제대로 짚어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05:53지금까지 코스피를 중심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05:55코스닥은 또 최근 들어서 분위기가 달라요.
05:58연일 급등세를 보여주고 어제도 7% 가까이 올랐는데요.
06:02그래도 여전히 800선 가까스로 넘은 그 정도 수준입니다.
06:07이거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06:09이거를 본격적인 반등으로 봐야 될까요?
06:11아니면 데드캡 바운스처럼 일시적인 반등 정도로 봐야 될까요?
06:16전망은 어렵습니다만
06:18일단 과거 대비 이거를 평가를 해본다고 하면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고점 대비로는 굉장히 낮은 가격입니다.
06:27고점이 한 1200 정도 됐었죠.
06:28워낙 급격하게 떨어졌던 것 대비 어느 정도 조정되는
06:33마치 코스피가 많이 올랐다가 조정된 것처럼 코스닥은 굉장히 많이 떨어졌다가 살짝 조정이라는 것이 상승으로 나타난 것뿐이거든요.
06:44그래서 이게 본격적인 다시 상승 추세로 갈 것이냐에 대한 것은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6:49또 아까 말씀드렸던 풍선효과, 결국 코스피에 대한 실망 자금들이 미국 증시로도 가고
06:56일부 좀 더 투기적인 성향의 자본은 어떻게 보면 코스닥으로 흘러들어와서
07:01좀 여기서의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해석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07:06알겠습니다.
07:07여러 가지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07:09개인 투자자들의 문제에 조금 더 집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7:12개인 파산, 지난해 개인 파산 신청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고 해요.
07:16이 배경, 최근 들어서는 투자 실패를 꼽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고 그러는데
07:20이게 재무건전성 문제로까지 퍼지는 그런 분위기로 봐야 되는 겁니까?
07:26네, 그럴 수 있겠습니다.
07:27과거보다는 좀 높아졌다는 게 우려 상황인데
07:30아직까지 이렇게 큰 규모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만
07:34다만 주식 투자로 인한 개인 파산, 이런 것들이 청년층에 집중이 된다고 하면
07:43이건 좀 문제가 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07:45앞으로 이제 살아갈 날도 많은 청년층이 이미 시작부터 이런 경험을 한다 그러면
07:52사실 평생 동안의 어떤 재무건전성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7:57어떻게 보면 청년층에서는 조금 더 안정적인 투자를 할 필요가 있는데
08:02너무 과도하게 이런 레버리즈 투자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08:09그런데 주변에 있는 청년층 등의 얘기를 들어보면
08:12지금 부동산 값도 너무 올라 집을 살 수도 없어 대출도 막혔어
08:17아무런 희망도 안 보이니까 이런 고위험 투자를 통해서 희망을 찾아보겠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08:24교수님께서 좀 조언을 해 주시겠습니까?
08:27네, 맞습니다.
08:28사실 청년들을 탓할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08:31기본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문제, 즉 청년층은 결국은 뭔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08:40또 자녀를 낳으면 교육을 시키고 그냥 이런 소박한 꿈을 꾸는 이런 청년들일 텐데
08:47그런 소박한 꿈조차 이루기 어려운 환경 여건이
08:51이런 고위험 투자의 어떤 환경으로 몰아가는
08:55또 남들은 옆에서 이렇게 돈 버는 것을 또 보니까
08:59이런 뉴스나 매체를 통해서 워낙 다양한 정보들이 오고 가니까
09:04성공한 사례들만 보게 되잖아요.
09:06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몰입을 하다 보면
09:09내가 1확천금을 벌 수 있는 그런 투자
09:15특히 지금과 같은 코스피 투자 얼마 전까지
09:18그다음에 그 전에는 또 코인 이런 것들에 몰입을 하는 것이 아닌가
09:23좀 우려가 있습니다.
09:24그런데 사실 이거는 저도 사실 마찬가지였습니다.
09:27조금 더 제가 교수 초창기에 월급 얼마 안 되고 힘들었을 때
09:32저도 이제 로또도 사보고 코인 투자도 해보고
09:35이랬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09:39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1확천급의 그늘에는
09:42그만큼 잃은 사람들이 더 많다는 이 사실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9:47그런데 2030을 탓하기만도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게
09:51지금 고용시장이라도 좋으면 이런 말을 안 하겠거든요.
09:54그런데 2030의 고용시장 정말 이 부분까지 문제가 있어서요.
09:5929세 이하의 고용보험 가입자가 2022년 9월 이후 47개월 연속으로 줄었고요.
10:05청년 고용이 쉽게 회복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10:07정부도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10:09이 통계치는 조금은 제가 보기에는 잘못 근거자료로 내는 게 아닌가
10:16그러니까 틀렸다는 게 아니고요.
10:19왜냐하면 71년생을 기준으로 50대 중반을 기준으로
10:24연령대로 보면 인구가 감소하는 그런 인구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10:28즉 어떤 특정 연령의 고용보험 가입자가 몇 년을 통해서
10:36줄어들었다는 것은 이게 인구 감소 효과인지 아니면 실제 고용이 악화돼서 감소한 것인지는
10:43좀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10:44통계 삭제가 있을 수 있다.
10:4722년 9월의 경우는 사실 22년에서 23년에
10:50청년 고용 실업률은 굉장히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10:54그래서 이제 47개월 연속 감소했다라는 약간은 좀 과장된 얘기가 좀 포함이 될 수 있다는 얘기고요.
11:01다만 청년 고용이 그렇다고 좋냐라고 평가해 보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11:07분명히 나빠진 것도 있는데 정확히 말씀을 드리면
11:10이제 24년부터 청년 고용이 좀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11:14코로나 이후로 22년, 23년은 굉장히 반등을 해서 고용 상황이 좋았는데
11:19최근 한 2년간 실업률이 좀 올라갔고요.
11:25확장 실업률에 의해서 고용보조 지표, 즉 과거에는 공식 실업률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11:32잠재 구직자라든지 잠재 취업자가 포함된 고용보조 지표를 보면 지난 2년간 좀 상승을 했습니다.
11:38예를 들면 쉬었음, 지난 4주 전까지는 취업 활동을 하다가
11:46지난 4주 동안 하필이면 그냥 취업 활동을 안 했던
11:50그런 애매한 경계선에 있는 실업자나 다름없는 인구가 잠재 구직자라고 볼 수 있는데
11:59그 인구가 굉장히 빠르게 늘고 있거든요.
12:01그런 측면에서는 청년 고용이 좀 안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가 있겠습니다.
12:06최근에 고용 흐름을 쭉 보면요.
12:09반도체 호황 속에서도 청년들이 갈 만한 제조업, 좋은 일자라든지
12:13이런 것들은 줄어드는 흐름들이 명확하게 보이거든요.
12:16지금 시점에서 어떤 정책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12:20이게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12:25이게 돈으로 다 그냥 정부가 재정을 쏟아부어서 할 수 있는 노력도 아니고요.
12:29결국은 기업이 성장을 해야 되고 또 그게 어떤 특정 산업에 집중된 것이 아니라
12:36다양한 산업에 다양한 기업들이 기회를 가지고 투자를 하고 해야 되는데
12:42지금 경기 상황을 보면 거시 지표상으로는 너무나 좋죠.
12:48수출도 굉장히 많이 늘어가고 성장도 되고는 있습니다만
12:51이게 아시다시피 거의 반도체 중심의 성장.
12:55혼자 잘 나가고 있죠.
12:56그러니까 일부 삼성전자나 SK하닉스에 취직할 수 있는
13:01아주 탑티어의 어떤 잡캔디렛들 말고는
13:06사실 다양한 다른 산업에서의 취업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고
13:11그런 측면에서 보면 산업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는
13:16이런 정책들.
13:18하지만 이거는 단시일 내에 해결이 절대 안 될 겁니다.
13:22애석하지만 이거를 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13:251, 2년 안에 뭔가 청년 실업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그냥 포기하고
13:33근본적으로 우리가 구조적으로 이것을 어떻게 좀 더 안정적으로
13:38고용 상황을 만들 것인가 이걸 고민해야 되겠습니다.
13:42하지만 우리는 단절적인 5년 단임제인 관계로 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3:46중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정책적인 노력을 할 필요는 분명히 있어 보입니다.
13:50지금까지 김태봉 아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3:54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3:54감사합니다.
13:5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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