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17 전당대회 전국 순회 경선 2주 차례 맞아 오전 제주에 이어 지금은 인천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리고
00:09있습니다.
00:10잠시 뒤인 저녁 7시쯤엔 제주와 인천 권리당원 투표 결과도 발표되는데 앞으로 전당대회 판세를 짐작해볼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00:20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22양동훈 기자, 인천 합동연설회가 한참 진행 중이죠?
00:26네,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4시부터 인천 합동연설회를 시작하기로 했는데 예정보다 40여 분 늦게 연설회가 개회했습니다.
00:34지금은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정견발표가 진행되고 있고요.
00:38잠시 뒤에는 추첨으로 결정된 순서대로 당대표 후보들의 연설이 이어집니다.
00:43앞서 오전 제주 합동연설의 자리에서도 후보들 사이의 신경변이 치열했는데요.
00:48김민석 후보는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당의 경선 갈등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겠다며 실력주의 인사와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00:59당의 토론 문화를 대혁신하겠습니다.
01:04왜 당원끼리 비하하고 왜 당원끼리 비난하고 왜 당원끼리 욕합니까?
01:10그러자 정청래 후보는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로 당과 당원들을 공격해 표 많이 얻었느냐고 쏘아붙이며 사과부터 하고 화합을 얘기해야 하지 않느냐고 직격했습니다.
01:32정청래 후보는 당청 엇박자가 연일 뉴스 일면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청래 후보가 연임할 이유가 없다며 나머지 개혁은 자신이 하겠다고 정
01:41후보를 겨냥했습니다.
01:55후보자 모두의 정견발표가 끝나면 제주와 인천 순회 경선 권리당원 투표의 개표 작업을 거친 뒤 결과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02:03연설회가 지연됨에 따라 결과 발표도 당초 예정보다 늦은 오후 7시 전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02:11지난주 경선에서 정청래, 김민석 후보 사이 박빙 승부가 펼쳐진 만큼 오늘 결과에도 관심 쏠리죠?
02:19네, 지난 주말 충청권과 부일경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가 김민석 후보의 0.99%포인트 차 박빙 우세를 보였습니다.
02:28첫 주 차에 워낙 미세한 차이가 난 만큼 이번 주 순회 경선 결과가 판세를 짐작해 볼 수 있는 가늠자가 될
02:35전망입니다.
02:36오늘 결과가 발표될 제주, 인천의 권리당원 비중은 전체 당원의 6%를 조금 넘는 정도지만 전당대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 수치보다 클
02:45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02:46이곳에서 크게 우세를 점할 경우 내일 강원과 대구, 경북은 물론 다음 주로 예정된 최대 승부처 후남과 수도권 당심까지 연달아 흡수하는
02:56밴드의 권효과, 편승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03:00또 지금까지 3위인 송영길 후보의 경우 인천에서만 6선 의원을 지냈고 인천광역시장까지 여기만 만큼 오늘 경선에서 당심을 모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03:09주목됩니다.
03:10권리당원 최고위원 투표 결과에서는 신청계 최민희 후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박선원, 한민수, 서미화, 김용 후보가 뒤를 이었는데요.
03:20친명 박선원, 서미화, 김용 후보와 신청, 최민희, 한민수 후보는 조금 전 제주전당대에서도 서로를 겨냥한 날선 발언들을 쏟아냈는데 지난주 순위가 유지될지도
03:31관심입니다.
03:32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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