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둘러싼 정치권 논의가 점입가경입니다.
00:05국민의힘에 있던 공세에 민주당 시도부는 주택법안 처리나 가로막지 말라고 맞서고 있지만
00:10당내에서는 세심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4박희재 기자입니다.
00:19더불어민주당은 증세 대신 공급을 외쳐온 국민의힘 공세를 정조준하며
00:24묻지마식 비판으로 부동산 정상화를 가로막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00:28말로만 공급 말고 오는 13일 본회의부터 나와 주택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압박했습니다.
00:45하지만 동시에 서울 지역 민주당 의원들의 고심은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00:51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르는 점
00:54정책 취지와 달리 세부담이 비교적 덜한 가격대 주택에 투기가 몰리는 점을 살펴야 한다는 겁니다.
01:10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듯 국민의힘은 비거주 1주택을 고리로 여권을 맹폭했습니다.
01:17자녀 학업이나 직장 문제 등으로 인한 비거주 사례를 읊으면서
01:21거주 이전의 자유를 박탈하는 거라 날을 세웠습니다.
01:25잘 살던 집에서 쫓겨나거나 울며 겨자 먹기로 폭등한 전월세를 감당해야 합니다.
01:31이게 이재명 대통령이 말하는 부동산 정상화입니까?
01:36정책 여파로 새집에 사는 무주택자, 청년이 쫓겨나거나
01:40세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는 점도 거듭 짚었습니다.
01:43마용성이라든지 한강 주변으로 전부 갈아타는 분들이 많고
01:49덜 똘똘한 채가 되고
01:52민주당은 그간 서울시의 주택 착공 물량 수치를 거론하면서
01:57주택공급 절벽시장 장본인은 오세훈 서울시장이라고도 직격했는데
02:02오 시장은 재개발, 재건축을 투기로 규정하고
02:06공급 기반을 무너뜨린 건 민주당 시정에 있었다며
02:10적반하장이 도를 넘었다고 맞받았습니다.
02:14살아름판 같은 부동산 민심 속에 대형 악재가 될까
02:17여야 모두 공방의 사활입니다.
02:20시장과 여론 흐름에 따라 향후 국회에서의
02:22세제 개편한 심사 논의의 폭과 변수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02:27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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