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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송파구청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위로금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파구청 파견 공무원이 잠실7동 제2투표소에 23시간 가까이 갇혀있다가 응급실에 실려 가는 등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입니다.

13일 MBC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지난 8일 선관위에 이러한 내용이 공문을 보냈습니다.

파견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며, 추가 수당과 환자 치료비, 정신적·육체적 위로금 등을 지급해 달라고 요청이었습니다.

하지만 국가기관끼리 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위로금 지급은 규정에 없어 선관위는 난감하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당시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사무를 관리했던 한 공무원은 시위대의 봉쇄로 투표소 안에 갇힌 바 있습니다.

봉쇄 22시간이 지나면서 건강 악화 증세를 보였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투표용지 사태로 유권자와 시위대의 항의를 계속 받자,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에는 선관위가 지자체 공무원들을 '총알받이'로 쓴다는 비판 글도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두 기관의 불만과 불신이 쌓이면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 규명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소통 문제로 조사가 난항을 겪으면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최초 인지 시점도 계속 바뀌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송파구청 측은 선관위의 공식적인 조사 요청이 없다고 반박했으며, 사태와 관련해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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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63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송파구청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위로금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09송파구청 파견 공무원이 잠실 7동 제2투표소에 23시간 가까이 갇혀있다가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입니다.
00:1913일 MBC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지난 8일 선관위에 이러한 내용이 공문을 보냈습니다.
00:26파견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며 추가수당과 환자치료비, 정신적 육체적 위로금 등을 지급해달라고 요청이었습니다.
00:37하지만 국가기관끼리 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위로금 지급은 규정이 없어 선관위는 난감하다는 입장입니다.
00:45앞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당시 송파구 잠실 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사물을 관리했던 한 공무원은 시위대의 봉쇄로 투표소 안에 갇힌 바 있습니다.
00:57봉쇄 22시간이 지나면서 건강 악화 증세를 보였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01:03투표용지 사태로 유권자와 시위대의 항의를 계속받자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에는 선관위가 지자체 공무원들을 총알바지로 쓴다는 비판글도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6한편 두 기관의 불만과 불신이 쌓이면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01:24소통 문제로 조사가 난항을 겪으면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최초 인지 시점도 계속 바뀌고 있는 겁니다.
01:32그러나 송파구청 측은 선관위의 공식적인 조사 요청이 없다고 반박했으며 사태와 관련해 검경합동수사본부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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