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장마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충청권에 이번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0:07주민들은 무더위와 씨름하며 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00:14덤프트럭에서 흙더미가 한가득 쏟아집니다.
00:17굴착기가 마대에 담긴 흙을 하나씩 쌓아 올리면서 임시 재방을 만듭니다.
00:22지난 장마로 호우 경복까지 내려진 충청권에선 하천 재방이 유실됐는 등 피해가 잇따랐는데 응급 복구에 나선 겁니다.
00:30하천 복구 작업이 한창인 곳입니다. 하천 곳곳엔 쓸려내려간 구조물과 풀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00:36쉴 새 없이 중장비가 움직이면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하천 곳곳엔 유실된 구조물과 풀들이 엉켜있는 상황.
00:43여기에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작업의 속도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0:48온벽이 무너지고 흙도 다 무너져가지고 지금 톰백이라는 마대로 지금 싸서 지금 보수작업하고 있습니다.
00:56근데 날씨가 좀 더워가지고 좀 힘든 점은 있습니다.
01:00인산밭을 바치던 지지대가 쓰러져 있고 옥수수밭도 모두 진흙탕으로 변해버렸습니다.
01:06폭우가 쏟아진 충북 청주와 보은에서도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01:11멀쩡한 작물을 찾아볼 수 없고 어디서부터 복구를 해야 할지 막막하게 원합니다.
01:15박스 구멍을 다 주저앉고 냉장고도 막 그냥 물 차가지고 꺼지고 그랬어요.
01:24그래서 차단기 다 내렸지.
01:25다 갈라지니까 이제 작물을 접어야지 이 작기를.
01:29한성숙 국무총리는 200mm가 넘는 비로 학교 운동장이 잠긴 청주 모충동 일원을 찾아 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01:39또 매년 반복되는 저지대 침수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게 됐습니다.
01:46수마갈 키고 간 충청권에선 무더위 속에서도 복구 작업이 이어졌지만
01:50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주민들의 한숨은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01:55YTN 김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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