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장마에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던 충청권에는 다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00:06무더위 속에서도 무너진 하천 재방을 다시 쌓고, 구조물을 치우는 등 수해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00:13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
00:18충남 공주 수해 복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1복구 작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5제가 있는 곳은 지난 장마로 하천 재방이 유실되는 피해를 본 곳입니다.
00:31호우 경북까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 수요가 급격히 상승했고, 빠른 물살에 재방이 버티지 못한 건데요.
00:39지금은 중장비를 동원해 응급복구에 나선 상태입니다.
00:42피해를 본 곳에 흑벽을 쌓으면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00:46하천 곳곳엔 크고 작은 돌과 토사가 섞여 있고, 떠내려온 풀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00:53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곳도 있지만, 일부 피해 지역에선 여전히 복구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곳도 있는데요.
01:00신속한 피해 복구로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현황 파악과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01:09복구 자체도 힘든데, 무더위가 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요?
01:16네, 저희 취재진이 이곳에 도착할 때부터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있었는데요.
01:21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계속 흐르고 짧은 거리조차 움직이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1:28수해 복구 지역인 충남 공주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01:32낮 최고기온도 3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01:36여기에 비가 내린 뒤라서 습도까지 올라가면서 체감온도는 더 높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01:42습도가 10% 오를 때마다 체감온도도 1도가량 상승하는 특징이 있는데
01:47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01:50기온이 높고 습도까지 높은 수해 복구 현장에선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6수해 복구나 야외 작업 없이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01:59체온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02:02지금까지 충남 공주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02:05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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