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러시아와 중남부 지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조지아 의회에서 여야 의원들 사이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00:07중국 베이징에서는 500미터가 넘는 초고층 빌딩에 경비행기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00:15해외 사건 사고 소식 황보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21조지아 의회 한가운데에서 여야 의원 사이 언쟁이 벌어졌습니다.
00:25서로 팔을 잡아 끌며 몸싸움을 벌이더니 급기야 주먹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00:32미니 대변의 전당인 의회가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한 겁니다.
00:37싸움터는 방금 전까지 총리가 정부의 연례 보고를 진행했던 연단 주변으로 확장됐습니다.
00:44여기저기서 난무하는 주먹질 세례는 마치 집단 패싸움을 벌이는 거리 폭력배 모습과 다를 바가 없어 보입니다.
00:52여야 의원 사이 집단 난투극은 총리가 보고를 마친 뒤 야당 의원이 연단에 올라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촉발됐습니다.
01:03친 러시아 노선을 주장하는 여당과 친 서방 노선을 주장하는 야당의 해묵은 갈등이 조지아 국민에게 차마 못 볼 꼴을 그대로 보여주고
01:14말았습니다.
01:14중국 베이징 시내의 108층짜리 최고층 빌딩입니다.
01:20시틱 타워로 불리는데 높이가 무려 528m.
01:24그런데 이 빌딩 상층부 유리창 두 장이 파손됐습니다.
01:28지난 26일 오후 6시쯤 부근을 날던 경비행기가 충돌한 겁니다.
01:35파편이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도 목격됩니다.
01:37베이징 당국은 이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현장에 있던 13명이 다쳤다고 뒤늦게 발표했습니다.
01:45하지만 구체적인 사고 원인이나 경위에 대해 설명하진 않았습니다.
01:51사고가 난 시틱 타워는 매일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중국 자금성에서 불과 6km가량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01:59미국 CNN 방송은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 항공기가 예정된 비행 경로를 이탈했다고 전했습니다.
02:09YTN 황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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