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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쯤 점멸 신호 교차로서 덤프트럭·화물차 충돌…4명 사상
청소 위탁업체 직원 3명 사망…화물차 운전자 중상
"청소 위탁업체 직원, 청소차 내부에 탑승해 이동"


새벽 시간, 경북 영천에서 덤프트럭과 청소차가 충돌해 환경미화원 3명이 숨졌습니다.

심야와 새벽에 점멸 신호로 운용되는 교차로에서 벌어진 사고였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행량이 드문 새벽 시간, 조용한 교차로에 점멸 신호가 깜박거립니다.

그 순간, 직진방향으로 달리던 덤프트럭이 좌회전하려던 청소차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사고 충격으로 청소차는 두 동강 났고, 길가에 있던 구조물도 쓰러져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건 새벽 4시쯤, 주민들은 잇따라 들려온 굉음에 잠에서 깼다고 전했습니다.

[유기형 / 목격자 : 사고 소리가…. 새벽에 자는 데 쾅 거리면서 다시 한번 더 쾅 거리고 두 번 그랬어요. 너무 놀라서 나와 보니까 큰 덤프트럭이 넘어져 있고….]

청소차에는 쓰레기 수거에 나섰던 위탁업체 직원 60대 2명과 40대 1명 등 모두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덤프트럭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박진주 / 목격자 : 차는 뒤집어져 있고 앞에, (청소차) 앞부분은 저쪽에 가 있고, 중간에는 사람이 쓰러져 있었고, 뒤에는 차가 뒤집어져 있고….]

숨진 청소 위탁업체 직원들은 청소차 뒤편에 매달려 이동하지 않고, 모두 차 내부에 있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윤재입니다.

영상기자 : 전기호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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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새벽시간 경북 영천에서 덤프트럭과 청소차가 충돌해 환경미화원 3명이 숨졌습니다.
00:07심야와 새벽에 전멸신호로 운영되는 교차로에서 벌어진 사고였습니다.
00:11이윤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6통행량이 드문 새벽시간 조용한 교차로에 전멸신호가 깜빡거립니다.
00:22그 순간 직진 방향으로 달리던 덤프트럭이 좌회전하려던 청소차와 그대로 충돌합니다.
00:28사고 충격으로 청소차는 두둥강 났고 길가에 세워져 있던 구조물도 쓰러져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00:37사고가 난 건 새벽 4시쯤 주민들은 잇따라 들려온 뱅음에 잠에서 깼다고 전했습니다.
00:58청소차에는 쓰레기 수거에 나섰던 위탁업체 직원 60대 2명과 40대 1명 등 모두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01:06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01:11덤프트럭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1:26숨진 청소위탁업체 직원들은 청소차 뒤편에 매달려 이동하지 않고 모두 차 내부에 있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
01:34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41YTN 이윤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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