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법무부 감찰위원회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했던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를 심의하고 있습니다.
00:07박 검사는 감찰위에 출석하면서 결론 짜맞추기가 우려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겼는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5배민혁 기자, 감찰위가 몇시부터 시작을 했습니까?
00:19네,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징계 심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0:26감찰위에 직접 출석한 박상용 검사는 의혹을 인정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습니다.
00:34대신 의혹한 기록 열람을 거부당했다거나 감찰위원을 추가 임명한 것 등 징계 심의 절차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00:42직접 들어보시죠.
00:58징계 심의 대상은 먼저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 변호인에게 자백을 요구하고 외부 음식물과 접견 편의를
01:09제공했던 의혹입니다.
01:11업무 시간 중 SNS에 글을 올리거나 국민의힘이 단독 진행한 청문회에 참석하는 등 인천지검의 추가 감찰건도 징계 심의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1:20오늘 감찰위가 징계를 심의 의결에 권고하면 추후 검사 징계위에서 최종 징계 수위가 정해지게 됩니다.
01:31가장 관심이 많았던 연어술파티 의혹은 징계 심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죠?
01:37네 맞습니다.
01:38첫 대검 감찰위가 열린 지난 5월 이른바 연어술파티 의혹은 징계 청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01:44대검은 당시 대검 감찰위의 의결 결과를 존중해 징계 청구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1:51다만 대검 감찰위는 박 검사에게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청구했고 인천지검 감찰권과 관련해서도 추가 징계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00이런 가운데 법무부 감찰위는 최근 이전 부지사의 술파티 의혹 위증사건 재판에서 퇴정한 수원지검 지휘부의 징계 심의를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10앞서 대검 감찰위는 지난 4월 이들에 대한 징계를 심의한 뒤 무혐의 결론을 냈는데 법무부 감찰위가 이 결론을 뒤집은 셈이 됐습니다.
02:19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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