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도 부동산 문제가 심오하고 있습니다.
00:03이란 전쟁 장기화로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거래 감소로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겁니다.
00:09이에 높은 대출이자를 감당해야 하는 대출, 실거주 중심지역과 안전자산을 찾아 현금 투자가 몰리는 지역 간의 명암이 갈리고 있습니다.
00:18보도에 이승윤 뉴욕특파원입니다.
00:23중간주택 가격이 100만 달러에 달하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부동산 시장은 이란 전쟁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00:32전쟁 장기화로 국채금리가 오르며 30년 고정 주택담보 대출 평균 금리가 1년 만에 가장 높은 6.69%로 상승한 탓입니다.
00:43이에 대출을 받아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사는 구매자 비율이 높은 샌디에이고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00:50샌디에이고는 의료과학, 생명공학 산업 비중이 큰데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예산을 삭감한 것도 중산층의 주택 구매력을 더욱 약화시켰습니다.
01:01샌디에이고는 트럼프 2기 행정부들어 경제 안극화의 그늘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01:07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와 강경 이민 정책이 주택 건설 비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해 미국 부동산 시장의 지역별, 계층별 격차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01:19특히 마이애미의 부동산 시장은 안전 자산을 선호하는 중동과 중남미 지역 등의 자산가들의 현금 투자가 몰려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01:29이런 가운데 미국 전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지난달 미국 내 주택 매매 건수는 406만 건으로 전월보다 1.7
01:41% 감소했습니다.
01:42저금리 대출로 집을 산 주택 보유자들은 새 집으로 갈아타기를 꺼리고 단기간 가파르게 오른 집값 탓에 청년들은 내 집 마련에 부담을
01:52느끼고 있습니다.
02:00전쟁 장기와 잇따른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이 이미 거래 부진에 빠진 미국 주택 시장에 추가로 부담을 지우는 분위기입니다.
02:10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2:12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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