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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 전



"몸보신엔 단고기" 요리 대회

북한에선 개고기를 단고기로 부르죠.

평양에서 단고기 요리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평양 대동강변에 지난 3월 새로 문을 연 900평 규모 개고기 전문음식점입니다.

대파를 썰고, 육수를 팔팔 끓입니다.

지난달 21일부터 사흘에 걸쳐 개고기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한 식당은 볶음이나 등심찜 등 개고기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가 소개됐습니다.

[경연 참가자]
7~8월에 더위를 먹고 식욕 떨어졌을 때 단고기를 먹으면 식욕 돋궈주고 몸보신에도 좋아서…

올해는 북한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며 몸보신 음식으로 단고기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고영환 / 전 북한 외교관]
'오뉴월에는 개고기 기름 한방울 발등에 떨어져도 몸이 좋아진다' 이런 말을 할 정도로 굉장히 대중화돼있는데. 지도자가 간부들한테 선물하는 것도 개고기로 선물하고.

내년부턴 개고기 식용이 금지되고 반려견이 가족처럼 여겨지는 한국과는 다른 문화입니다.

같은 개를 누구는 식탁에 올리고 누구는 가족사진에 올립니다.

남북의 거리는 이렇게도 먼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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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몸보시낸 단고기 요리 대회. 북한에선 개고기를 단고기라고 부르죠.
00:07평양에선 단고기 요리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00:13평양 대동강변에 지난 3월 새로 문을 연 900평 규모의 개고기 전문 식당입니다.
00:20대파를 썰고 육수를 팔팔 끓입니다.
00:23지난달 21일부터 사흘에 걸쳐서 개고기 요리 경연대회가 참가한 식당은 볶음이나 등심찜 같은 개고기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했습니다.
00:45올해는 북한도 40도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몸보신 음식으로 단고기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00:55온유월에는 뭐 개고기 기름 한 방울 발대에 떨어져도 몸이 좋아진다 뭐 이런 말을 할 정도로 굉장히 많이 대중화되어 있는데
01:05지도자가 간부들한테 선물하는 것도 개고기로 선물하고
01:11내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개고기 식용이 금지되고 반려견이 가족처럼 여겨지는 한국과는 다른 문화죠.
01:19같은 개를 누구는 식탁에 올리고 누구는 가족사진에 올립니다.
01:24남북의 거리는 이렇게도 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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