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의 임시 개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5일단 두 달 동안은 이른바 통행료는 받지 않기로 했지만, 대신 해업의 통제권은 사실상 이란에 넘겼습니다.
00:13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호르무즈 해업 재개방을 위한 합의안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습니다.
00:23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의 두 달간 임시 개방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31논란이 됐던 이른바 통행료나 수수료는 임시 개방하는 기간에는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00:39들어올 때는 이란 영해를, 나올 때는 5만 영해를 지나고, 길의 제거 작업을 마친 뒤에 중앙항로를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00:47사실상 이란의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한 건데, 호르무즈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을 일정 부분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00:57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매우 좋은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호르무즈 해업이 곧 열릴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01:13이번 합의에는 5만은 물론 카타르와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01:21이란 지도부도 이미 승인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6하지만 호르무즈의 발이 묶이면서 정작 전쟁의 이유가 됐던 비핵화 협상은 시작도 못했습니다.
01:41두 달 동안 임시로 해업을 연다고 해도 통행료 문제는 여전히 걸림돌입니다.
01:48앞서 5만이 제안한 것처럼 해운사들의 자발적 기금이 도입될 경우 이란의 해업 통제권은 물론 막대한 수익까지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01:59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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