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5.18 민주화 혼동 기념일에 이른바 탱크데이 행사를 진행해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7검찰의 영장 반려로 한 차례 불발된 뒤 논란 두 달여 만에 이루어진 첫 압수수색인데 자료가 온전히 남아있을지가 변수로 꼽힙니다.
00:16보도에 표정호 기자입니다.
00:20지난 5월 18일 스타벅스는 행사 홍보에 탱크데이와 책상의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00:27비판이 거세자 신세계그룹은 사과하면서도 자체 감사에선 직원들의 고의성을 입증할 자료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00:37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여러분, 박종철 열사 유가족 여러분, 광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께 신세계그룹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00:53사죄드리며 여러분들의 용서를 구합니다.
01:015.18 유적과 시민단체의 고소고발을 접수해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6월 한 차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불발됐습니다.
01:11이후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두 달여 만에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01:19영장엔 모욕 혐의가 적시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01:22앞서 신세계그룹은 사체 감사 당시 행사 기획 직원 일부가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아 조사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는데 경찰은 이 감사가 부실하게
01:33이뤄진 정황을 확인했다며 압수수색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01:37또 당시 사측이 제출받지 못했던 직원들의 휴대전화와 행사 관련 내부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6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스타벅스 관계자들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모욕하려는 의도를 갖고 행사를 기획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01:56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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