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6자, 장윤기 사건 파장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2자, 그리고 오늘 오전에 특별수사팀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가 있었는데요.
00:17충격적인 속보가 전해졌습니다.
00:20특별수사단이요, 이런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00:23장윤기가 피해 여고생을 몇 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00:30그러니까 장윤기는 피해 여고생을 미리 범행 대상으로 삼았을 가능성.
00:39물론 일방적으로 알았다는 얘기입니다.
00:42여고생은 장윤기가 자신을 지목하고 쫓아다닌지조차 몰랐던 거고요.
00:48장윤기가 일방적으로 저 피해 여고생을 몇 개월 전부터 알고 따라다녔다는 정황인 겁니다.
00:56특별수사팀은요, 또 장윤기 검거 때 가지고 있었던 휴대전화에서 이 정황에 대해서 발견을 한 겁니다.
01:06그러니까 저 휴대전화 안에는 이미 범행 저지르기 몇 개월 전부터 피해 여고생과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거나 포함이 돼 있었다는 거죠.
01:17그런데 이 사건을 수사했던 수사팀, 이런 정황 몰랐을까요?
01:23알았다는 겁니다.
01:25알고 있었지만 추가로 확인을 하지 않았다는 거죠.
01:29더구나 장윤기는 최원양을 살해하기 전에 이미 성폭행과 스토킹으로 수사를 받은 상황이었거든요.
01:40그런데 이 정황을 알고도 수사팀은 추가 확인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01:46자, 특별수사단 오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해서 이런 내용도 발표했습니다.
01:51왜 수사팀이 확인 없이 했는지에 대해서 상세하게 더 조사를 할 것이다.
01:58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02:00자, 그러니까 지금 장윤기 사건은요, 파도파도 끝없이 지금 의혹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02:08왜 도대체 수사팀은 추가 확인을 하지 않았을까요?
02:12그런 상태로 왜 이 사건을 검찰에서 송치했는지 이거를 철저히 밝혀야만 경찰 조직에서 누가 이런 결정을 했고 어디 선까지 보고가 갔고
02:24경찰 조직이 어디까지 엉망이었는지 꼭 밝혀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02:29전문가와 이 이야기를 좀 나눠보겠는데요.
02:33장윤기가 피해 여고생을 이미 수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다라는 정황.
02:38이건 정말 충격이거든요.
02:40그러니까 지금까지 장윤기는 우발적으로 지나가다가 그날 최원향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을 해왔었잖아요.
02:48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02:49이건 계획 범죄이고 아주 더 악질적인 범죄 아닙니까?
02:52네, 그렇습니다.
02:54지금 이 상황은 애초에 5일 날 발생 상황에서 제가 그때 다른 방송에서 엉글했지만 이 형태는 트래커 형태다.
03:04쫓아다녔다, 이미.
03:05추적하는 것이 이것은 그냥 추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분명히 다른 정황이 있을 거라는 것을 제가 몇 번 말씀을
03:13드렸었는데.
03:14그런데 이제 그게 증거가 안 나오니까 그냥 우연히, 우발적으로 선택된 어떤 피해자라고 알려졌던 거죠.
03:25그런데 그때도 사실은 프로파일러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03:29말하자면 저게 다른 정황이다라고 하는 정도는 알고 있었고 그것을 보고서로 팀에 올렸죠.
03:37그런데 그것을 묵살을 했습니다.
03:39그러니까 그것이 지금 연결이 되는 겁니다.
03:41그러니까 말하자면 저것이 다른 형태의 성범죄라든가 아니면 다른 스토킹 범죄랑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분석이 돼서 보고가 올렸는데
03:51누군가에 의해서 묵살되고 결국은 저 알았던 것도 수사를 안 하게 된 상황.
03:58그러면 애초에 이 사건은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04:02누군가에 의해서 초기부터 뭔가 조작됐다고 표현은 그렇지만 어쨌든 좀 다르게 방향 지어진 겁니다.
04:10그렇군요.
04:11박사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들어보면 사실은 어느 정도 이 사건을 들여다보면 과연 진짜 즉흥적으로 범행 대상을 골랐을까?
04:23스토킹까지 이미 했던 것으로 알려진 자윤기면 충분히 저번에 사전에 이미 알고 있었을 것 같다고 의심을 다 해보는데 저도 사실은 했었거든요.
04:32그런데 경찰이, 수사팀이 그런 것을 파악까지 하고도 확인을 안 했다는 것은 이건 정말 어떻게 변명을 해야 될지 모를 겁니다.
04:44더 황당한 건 수사팀은 스토킹 정황을 확인하고도 혐의도 적용을 안 한 겁니다.
04:53그리고 구속된 수사팀장, 혐의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왔는데 이런 얘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05:02성적으로 몰아가지 말아라, 이런 얘기를 했다면서요.
05:21그렇습니다.
05:22사실 이것을 강간등살인이 아니라 살인죄로 송치를 하고자 하는 고의가 좀 명확하게 있었다라고 해석이 될 수밖에 없겠습니다.
05:31왜냐하면 언급해 주셨지만 지금 장윤기가 고등학생 여성에 대해서 추적을 하다가 범행을 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05:40이것을 수사팀이 인지를 한 때가 이미 5월 8일, 범죄가 5월 5일에 있었거든요.
05:443일 뒤에 이미 인지를 한 것으로 지금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05:48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 초기 단계에서 알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제외를 한 채 철저하게 수사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밖에 없겠고
05:56그 과정에서 케이블 타이라든지 여러 가지 리얼돌 증거를 사실상 인멸을 하도록 도와주거나 아니면 인멸을 한 것 외에도
06:05그 영상을 채증하면서 찍은 영상이 있는데 그 영상도 삭제했다라고 지금 지시를 받았다라는 수사팀원의 진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06:14거기에 더불어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적으로 몰아가지 마라 라는 것은 강간등살인 제외하고 수사해라라는 윗선의 짓이다라고 해석을 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06:26경찰이 조직적으로 막으려 했다라는 의혹.
06:30그런데 이 정도 단계까지 오면 이게 의혹이라고 해야 될까요?
06:34물론 수사로 명확하게 밝히고 결론을 내야 하겠지만 이제는 의혹까지 가지 않아도 굉장히 단정적으로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06:46일파만파 상황이 확산이 되고 있는데요.
06:49오늘 경찰특수수사단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죠.
06:54먼저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할 수사 담당자가 도려 범행의 증거물을 은닉함으로써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씻기 힘든 상처를 드린 점 깊이
07:10사죄해 드립니다.
07:14구속된 강력팀장의 행위로 인해 단순 사내로 송치되었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관계자들을 조사하여 진술을 청취하였습니다.
07:25결국 최종적으로 강간살인죄가 적용되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하여 피의자에 대해 직권남용, 직무유기, 증거언닉 혐의를 적용하였습니다.
07:37장윤길은 범행을 저지르기 이전 몇 개월 전부터 최원향을 알고 있었고 물론 일방적으로 본인만 알고 있었던 거겠죠.
07:48그리고 범행 대상으로 지목했던 정황까지 특별수사단에서 확인을 한 겁니다.
07:54핸드폰에 정황이 다 들어있었고요.
07:56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팀장은 성적인 범죄는 몰아가지 말아라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08:02이 정도면 이제 누가 지시했는지 누가 윗선인지 금세 드러나지 않을까요?
08:08두 가지 점이 있습니다.
08:105월 5일 날 2시에서 3시 사이에 광산서장을 중심으로 해서 그게 대책회의든 수사회의든 소집이 됐습니다.
08:17왜 이례적이냐면 지금 장윤기는 도주 중입니다.
08:21흉기를 들고 그런데 한가하게 회의를 해요.
08:24그러면 그때쯤에 이미 장윤기가 어떤 범죄자인지를 알았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겁니다.
08:31또 하나는 압수수색 당일 7일 날 광산서장이 압수수색지 근처에서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08:40그러면 경무관인 서장이 압수수색을 지휘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일을 한 것도 아니고 한가하게 거기서 노닥거리고 있었다?
08:50이런 건 이건 직무유기 자체의 문제라고 완전히 이상한 행동을 한 겁니다.
08:55그러면 역으로 생각해 보시면 무엇인가 이 두 행동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는.
09:02왜냐? 다 보고됐겠지 않습니까?
09:04스트로폰 속에 이 피해자의 사진이 있다는 걸 서장도 알고 있었다고 하면 뭔가 거기서 뭘 했다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09:12그럼 그것을 왜, 무엇을 위해서 이런 짓까지 했는지에 대해서 그러면 윗선이란 게 누구냐.
09:20결국은 연결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9:22그게 지금 핵심입니다.
09:24알겠습니다.
09:26우리 박사님도 격앙이 돼 있어서 노닥거린다, 짓 뭐 이렇게 좀 격한 표현이 나왔습니다만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양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09:36윗선의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끝까지 확인을 하겠다는 게 경찰특별수사단의 입장입니다.
09:45그런데 오늘 구속 송치된 수사팀장,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해할 수 없는 이런 행동들 왜 했을까요?
09:52일부 혐의에 대해서 시인하면서 그런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서 좀 황당한 이유를 댔어요.
09:59그렇습니다.
10:00본인이 어쨌든 증거 인멸을 한 그러한 행위에 대해서 인정을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05직원에게 케이블 타이어 영상을 삭제를 지시했다고 하면서 본인이 정년이 2년밖에 안 남았는데 혹시나 수사를 좀 부진하게 한 부분에 대해서 문제
10:14삼아질까 봐 좀 징계받을까 봐 두려웠다.
10:17잠시만요. 자신이 정년이 2년밖에 안 남은 상황이어서 마무리를 아름답게 하지 못할 것이 두려워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요?
10:26그렇게 진술을 했습니다. 사실 경찰이라고 하면 우리가 어느 정도의 직업 윤리라든지 직업 정신을 기대하는 것이 있잖아요.
10:34그런데 설령 본인이 정말 100번 양보해서 이 부분까지 고려하지 못해서 수사를 내가 부실하게 했다라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10:43저러한 정황에 대해서 인지한 그 즉시 이것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충분히 기울였어야만 했는데
10:50오히려 이것은 반대로 증거 인멸이라든지 아니면 본인이 잘못한 부분을 감추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잘못 나아갔다라는 생각이 들고
10:58케이블 타이를 사실상 확보를 하지 못한 것, 검찰의 압수수색을 통해서 확보할 수밖에 없었던 것, 더불어서 케이블 타이가 이 체증 영상에
11:09들어있다 보니까
11:10본인의 어떻게 보면 완전 범죄를 꿈꾸기 위해서 그 영상까지도 삭제를 하라는 지시를 냈다라는 그 자체가
11:18여러 가지 경찰 입장에서는 뼈아프게 받아들여야만 하는 그러한 지적들이 담겨있다라고 보여집니다.
11:24구속된 수사팀장, 영상 삭제를 지시하고 성범죄로 몰아가지 말라고 지시하고
11:30뭔가 의혹을 은폐하고 덮으려고 했던 이유, 조금 전에 들으셨죠?
11:37징계가 정년이 2년밖에 남지 않아서 그랬다.
11:42글쎄요.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결과가? 남은 정년 2년 동안 이제 어떻게 될까요?
11:50이 수사팀장의 과거를 보니까요.
11:54꽤 열심히 경찰 생활을 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11:59표창을 많이 받았어요.
12:022022년 10월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받은 표창도 있고요.
12:08그 내용을 보면 투철한 사명감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활동에 공의 지대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12:15표창 받을 때.
12:16지금 이게 피해자의 보호가 있었나요, 이런 사건에서?
12:20글쎄요.
12:22현실적으로 이제 정경만께 퇴직하는 팀장님들을 저는 많이 봤습니다.
12:28그분들은 상운이 많은 게 아니라 부하들 대신에 자기가 대신 징계받은 사람들이 존경을 받습니다.
12:35저는 저런 상운이라는 것은 부끄러워해야 될 일이라고 봅니다.
12:41실제로 아주 훌륭하고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은 그걸로 인해서 다쳐갖고 나갈 때 그런 징계가 조금씩 받습니다.
12:49거꾸로입니다.
12:50그러니까 저것을 받기 위해서 저렇게 했다는 것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12:54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12:55저것은 너무 이율배반적입니다.
12:58그렇군요.
13:02경찰특별수사단에서 오늘 오전에 발표한 내용은 중간수사 결과입니다.
13:07중간수사 결과인데도 이렇게 충격적인 사신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13:13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 한 개의 의혹도 없이 낱낱이 파헤쳐지기를 기대하겠습니다.
13:21사건 라이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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