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국적인 폭염 속에 인천 영종구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00:07승강기 갇힘 사고 등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00:10김다연 기자입니다.
00:14도로 위 차들이 신호등 대신 경찰의 수신호를 보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00:19주변 건물에는 깜깜한 어둠이 내려앉았습니다.
00:23어제 오후 인천 영종구 중산동 일대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 2천여 호의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00:30극심한 폭염 속 갑작스럽게 전기가 끊기면서 에어컨과 냉장고 등 전자기기는 먹통이 됐고 시민들의 일상에는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00:57음식점을 운영하는 상인들 역시 아까운 재료를 버리게 될까 발을 동동 굴러야만 했습니다.
01:02모든 재료들이 지금 만들어놓은 것들 다 폐기차분해야 되고 손님이 와도 아무것도 안 돼요.
01:12승강기 갇힘 신고도 10여 건 접수됐습니다.
01:15구조된 주민 대부분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거로 파악됐지만 60대 2명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1:23한국 전력은 송전설로 설비 고장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01:30인근 다른 변전소에 가용 전력을 끌어오면서 피해 세대의 전기 공급은 속속 재개됐지만
01:35완전 복구가 늦어지면서 일부 주민의 무더위 사투는 한동안 계속됐습니다.
01:40YTN 김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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