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원택 신임 전북자치도지사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복합리조트의 건립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00:07드넓은 세만금 관광용지를 내국인 카지노를 앞세운 핵심시설로 차츰 채운다는 건데,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습니다.
00:15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단상이 발언대 대신 테이블을 놓고 참석자들과 눈높이를 맞춘 채 시작한 이원택 전북지사의 첫 취임 기자회견.
00:28바로 직전 공개 간부회의에서 이 지사가 꺼내든 현안을 놓고 질문이 줄이었습니다.
00:36세만금의 관광 기반이 더 빠르게 구축될 수 있도록 복합리조트를 짓자는 건데, 그 행간의 핵심에 관심이 모아진 겁니다.
00:44내국인 카지노에 들어오는 부분은 그것까지 염두에 뒀습니다.
01:00이 지사는 전부터 세만금 개발공사 측과 협의를 이어 왔다며 투자 의사가 있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01:08그간 논의된 후보지 중 한 곳은 세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 예정지 내 약 5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선도 복합 개발 용지입니다.
01:17조단위 투자금을 들여 3,600개 객실을 만드는 구상이 앞선 민선 8기 때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5오픈 카지노를 포함해 복합 뉴트를 조선한다면 단기간 내에 관광객 유입과 숙박, 소비, 수요를 폭발적으로 확대할 수 있습니다.
01:40그러나 구상을 현실화하기까지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01:44이른바 세만금 카지노는 사행성 이미지 탓에 이미 한 차례 무산된 전력이 있는 데다 시장을 나눠야 하는 강원도 정선의 거센 반발도
01:53예상되기 때문입니다.
01:55특히 앞서 강원랜드의 근거가 된 폐광지역법처럼 세만금 카지노를 위한 별도의 특별법이 필요한 상황.
02:03민선 9기 이원택호가 정치적 돌파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08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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