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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전


與, 주말 최고위서도 '선호투표제 도입' 결론 불발
정청래 "농부는 밭 탓하지 않아"… 盧 발언 인용
김민석, 선호투표제 논란에 "선수는 룰 따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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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1지금 시작합니다.
00:30어떤 경쟁 기준을 놓고 할 것이냐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4링 가운데 코너에 몰아넣고 집중적으로 흠치를 맞는 느낌입니다.
00:44일정 정도 어느 팀에서 요구하는 제도를 고착시키기 위한, 쟁취하기 위한 저는 빌드업이라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00:56말 그대로 선수가 감독이 결정한 어떤 지휘 방침을 어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01:05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약한 사람을 이렇게 상대해서 하는 거 아니겠어요.
01:12정청래 전 대표가 쓸 계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1:17왜냐하면 누구보다 세잖아요.
01:20누구보다 사납잖아요.
01:23솔직한 얘기로 안 그렇습니까?
01:28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어떤 룰을 가지고 당대표를 뽑을 것이냐.
01:33이를 두고 휴일인 어제도 민주당이 최고위일을 열었습니다.
01:37하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01:39선호투표제.
01:40그러니까 1인 1표가 아니라 선호하는 순서대로 1, 2, 3순위를 쓰자.
01:45그리고 결선 투표 없이 한 번에 끝내자.
01:47뭐 이런 취지인데.
01:48이 선호투표제 룰 자체보다 이게 지금 관심사가 어디로 번졌냐면요.
01:54친명과 친청, 개파 간 갈등 또는 힘겨루기 아니냐.
01:58왜냐하면 최고위원 중에 7명 중에 4명이 지금 친청계거든요.
02:04이렇게 되면 이게 아주 팽팽해서 정당대회 전까지 무슨 룰을 정하지 못하는 게 아니냐.
02:11또는 선호투표제가 바뀌어버리고 그냥 원래대로 과거 방식으로 돌아가는 거 아니냐.
02:16이런 얘기도 나오던데요.
02:17굉장히 좀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할 수가 있죠.
02:20지금 당대표 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등록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2:25목요일부터 등록이 시작돼야 되는데 아직까지 전대 룰조차 정하지 못했다.
02:29사실상 이건 직무 유기예요.
02:31이미 전진위 단계에서 선호투표제를 시행하겠다, 실시하겠다 결정한 바가 있습니다.
02:35그렇다고 한다면 그 다음 단계인 최고위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의결을 하면 되는 겁니다.
02:40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러 가지 당원 단계에 대해서 위배된 부분이 아니냐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02:45당원 단계에 위배된 부분이 아니에요.
02:47이미 지난 7월에 이미 전당대회와 관련해서 당무위 차원에서 의결한 바가 있습니다.
02:51선호투표제를 실시하겠다고 했고요.
02:53그 선호투표제를 통해서 지난번 도당위원장 선거라든가 국회의장 선거가 선호투표제를 통해서 시행이 된 바가 있어요.
03:00그렇다고 한다면 이미 당원 단계상 당무위가 우리 당원 단계 유권 해석 기관으로 그러한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03:07이미 결정된 바가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전준이의 그런 선호투표제 결정에 대해서 최고위 단계에서 이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것인가.
03:16이것은 지극히 특정 후보의 진영의 입맛에 맞는 그런 투표 방법을 선택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그런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03:24부분이 분명히 있죠.
03:25그러니까 친명, 친천 갈등으로 지금 비춰지는 거잖아요.
03:28그게 굉장히 위험한 거 아니겠습니까?
03:30이번 전당대회는 그와 같은 친명, 친천 그런 구도가 아니라
03:33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당대표와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미리 지향적인 선거가 되어야 되는데
03:39이것이 자칫 개파 간의 갈등으로 비춰진다는 자체가 굉장히 부정적이기 때문에
03:44조속히 이 부분에 대해서 최고위 단계에서 의결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3:51정청래 전 대표를 향한 공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03:56그러니까 선호투표제를 지지하는 다수의 후보들은 지금 정청래 전 대표를 공격하고 있는 거죠.
04:02그러자 어제 정청래 전 대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04:07맞으면 아프지만 견뎌보겠다.
04:10SNS에 그 글을 올린 건데요.
04:13보실까요?
04:15그러면서 오늘은 또 이런 말까지 올렸습니다.
04:17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04:24제가 궁금한 게요.
04:25정청래 전 대표 이번 룰에서 선호투표제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도
04:32집단 구타를 하면 내가 맞겠다라고 얘기했어요.
04:35이거는 그거를 인정하겠다는 거예요?
04:37아니면 어떤 의도입니까?
04:39맞겠다는 거는 인정하겠다는 거예요?
04:41아니면 끝까지 거부하겠다는 거예요?
04:43이거 의도가 뭡니까?
04:44지금 당권 주자 5명이 나왔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주력된 3자 구도로 보았을 때는
04:51송영길, 김민석 전 총리가 한 지지자들을 공유하는 것으로 판단되기도 하고
04:58또 고민정 의원 같은 경우에도 정청래 대표에 대한 강력한 문제 제기를 계속하고 있고
05:04나머지 당권 주자 그 청년 정치인도 386에 대한 어떤 공세의 속도 높이니까
05:09본인이 2대 1 내지는 3대 1 구도로 어떻게 보면 문매를 맡고 있다는 얘기를
05:15중앙위원들이 많이 있는 어제 행사 자리에서 이야기를 한 거예요.
05:18그것과 관련해서는 그럼 당원들로서는 그래도 어쨌든 대세를 구가하는
05:23본인들이 생각했을 때 그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
05:26그리고 정치인이 어떻게 보면 이런 상황에 놓였을 때 그게 또 반사익을 얻기도 하고
05:32또 거기에 대해서 눈길을 주는 당원분들이 계시다 보니까요.
05:36그 상황을 환기하면서 자기 뿌리가 본인의 어떤 정치적인 맥락이
05:40노무현 전 대통령과 닿아있다라는 그런 이야기를 아마 당권 레이스 내내 할 것으로 보입니다.
05:46지금 말씀하신 대로 누가 봐도 지금 정청래 전 대표가 1대 다 구도로 지금 싸우고 있는 모습이에요.
05:53모양새가. 그런데 그랬잖아요.
05:56아까 집단 구탈을 당하면 맞으면 많이 아프다.
06:00아프다는 거 말을 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 말을 인용해서 노무가 밭을 탓하지 않는다.
06:05그 말은 룰을 지키겠다는 거예요.
06:07제가 그걸 여쭤본 겁니다.
06:09선호투표와 결선투표 관련해서 아마 가닥이 잡히면 어떤 당권 주자든
06:14안 깔을 도리는 없는데 아마 이게 유불리는 사실 선호투표도 1, 2, 3위 했을 때
06:192위로 정청래 전 대표를 뽑을 사람들은 드물지 않겠느냐라고 해서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06:24그런 거 아니냐라고 하지만 결선투표도 사실 마찬가지 구도거든요.
06:28그래서 이건 해석의 입장 차이인 부분이 좀 더 큰 것 같습니다.
06:32알겠습니다.
06:33지금 얼마 안 남았습니다.
06:35지금 당대표 후보 등록 1위 며칠 안 남았는데.
06:39글쎄요. 룰 결정이 어떻게 될까요?
06:41김민석 전 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의 신경전은 어제 휴일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06:49우리 존경하는 정청래 전 대표님이 드디어 이 자리에서 후보 정견 발표를 함으로써
06:55사실상의 출마 선언을 하는 것을 보니 진짜 KDL씨가 세긴 센 것 같습니다.
07:01후보 정견 발표인지는 모르고 왔습니다.
07:05후보를 냈으면 헛근하게 지원하고 아니면 단일화를 해야지 이도저도 아닌 선택이 되면서
07:12정청래 전 대표는 합당을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07:16저는 억울한 컷오프로 공천 탈락했지만 탈당하지 않고 공천받은 동료 후보들을 위해서 전국을 뛰었습니다.
07:24선거 때 탈당하고 남의 당 후보를 돕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것.
07:29그것이 최악의 자기 정치입니다.
07:31저는 자기 정치하지 않았습니다.
07:33여러분 때리면 맞겠지만 2대 1로 3대 1로 때리면 견디겠지만
07:38정당 방위는 앞으로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07:44김민석 전 총리 평택을 재보궐선거 그리고 혁신당과의 합당 문제를 언급을 했습니다.
07:52지금 당에서 들을 땐 지도부가 굉장히 아픈 구석이죠.
07:54선거를 치렀던 지도부 입장에서는.
07:56그리고 정청래 전 대표는 과거의 후단협 사태를 의미하는 듯한 발언도 했습니다.
08:02그러니까 지금 이 당권 경쟁에서 굉장히 아픈 곳을 하나씩 쿡쿡 찔러요.
08:09서로 지금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인 거죠.
08:12그리고 지금 정청래 당대표는 본인의 일반 여론조사에서는 앞서지만
08:16그런데 그 앞서는 폭이 작습니다.
08:18하지만 당 내에서는 김민석 후보에게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22여기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
08:24동정표밖에 없다.
08:26그리고 유효탈을 가능한 많이 날리는 것.
08:28이거 두 것밖에 없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08:30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3대1로 나를 막고 있다.
08:33동정표로 호소하는 거고요.
08:35그리고 저렇게 앞에서 대중들 앞에서는
08:37또 김민석 후보의 약점을 때리면서
08:39과거에 탈당하고 무소석 후보로 추모하지 않았느냐라고 하면서
08:43가장 아픈 곳을 때리는 것은 두 가지 다 할 수 있는 최소의 방법이
08:48그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08:52일단 1대 다 구도고 때리면 맞겠다라고 얘기를 했지만
08:58이 구도로 계속 가면 글쎄요.
09:01정청래 전 대표 입장에서는 지지층들은 더 견고하게 모이는 효과를 내지 않을까요?
09:07맞습니다. 정청래 후보의 장점이 뭐냐 하면
09:12자기의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그런 능력이 뛰어나죠.
09:16그렇기 때문에 맞으면 맞겠다, 아프다라고 이야기한 건
09:20지지층을 좀 더 결속시켜서
09:22어쨌든 1위, 확고한 1위를 지금 목표로 달려보겠다라는 의미인 것 같고요.
09:28아까 왜 밭을 탓하지 않는다.
09:30이것이 혹시나 받아들이는 거 아니냐라고 말씀하셨지만
09:33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09:35농부는 호미를 탓하지 않는다. 그럼 받아들이는 건데
09:38밭이라는 건 뭐냐면 지금의 불리한 형국
09:411대 다의 형국을 자기가 피하지 않겠다.
09:44이렇게 받아들여야 될 것 같아요.
09:46왜냐하면 선호투표제는 자신한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거든요.
09:51그래서 해석의 차이가 있지만 밭과 호미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9:55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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