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몽골에서 의술을 펼쳤던 항일독립운동가 이태준 열사의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00:08몽골의 슈바이처로 불린 열사의 숭고한 뜻을 한몽 황금시대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15보도에 홍민기 기자입니다.
00:19몽골 방문 첫날 한몽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미래를 논의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둘째 날엔 두 나라의 우호 역사를 되짓는 행보에 나섰습니다.
00:29몽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항일독립운동가 이태준 열사의 기념관을 찾아 추모한 겁니다.
00:40이사 출신인 이태준 열사는 일제의 탄압을 피해 1910년대 몽골로 건너가 몽골 국민을 치료하며 의술을 펼쳤습니다.
00:58몽골에 온 독립운동가들에게 자금을 대는 등 항일운동에도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습니다.
01:06양국의 오랜 유대관계를 상징하는 이태준 열사의 활약상을 꼼꼼히 살펴본 이 대통령은 숭고한 뜻을 한몽 황금시대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01:16바로 이어선 몽골의 현재를 살아가는 동포 80여 명을 만나 핵심 광물과 첨단산업, 공급망으로 확대된 두 나라의 협력은 동포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01:26격려했습니다.
01:36이 대통령은 몽골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과 정부 수반인 총리도 각각 만나 정상회담 성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회와 정부의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01:47몽골 측 또한 한몽 황금시대로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화답했습니다.
02:03이 대통령은 내일은 몽골 최대 축제인 나담 축제 참석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몽골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02:13울란바타르에서 YTN 홍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