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논란이 불거진 건 무디 인도 총리의 이 발언입니다.
00:14공동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다카이스 총리에게 여동생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00:19이 말에 본인은 물론 일본 정부 관계자까지 얼굴에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00:25다카이스 총리도 무디 총리를 향해 오빠라고 화답했습니다.
00:43이를 근거로 다카이스 총리는 인도 총리가 자신을 아름다운 여동생이라고 불렀다고 소개했습니다.
00:50아름다운이라는 형용사가 추가됐습니다.
00:54집권 여당인 자민단도 해당 내용을 강조하며 오빠, 여동생 관계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는 글을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01:02그런데 실제 발언에는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는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1:08그러자 일본 정부는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01:18다카이스 총리는 미국과 정상회담 때도 호칭으로 친분감을 나타냈습니다.
01:24일본은 보통 성을 부르는데 트럼프를 향해선 이름을 불렀습니다.
01:44정치적 스승으로 삼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모디 총리를 형으로 부르고
01:50트럼프 대통령을 도널드라고 부르며 친분을 과시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01:54정상들과 인간적 유대를 강조하려는 의도인데
01:58이번 인도 외교에서는 이미지를 연출하려다 잡음을 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02:04다카이스 총리는 주얼리베스트 드레스상을 받았다며
02:082억 원이 넘는 진주 목걸이와 귀걸이를 찬 사진을 SNS에 올려 누리꾼 눈총을 사기도 했습니다.
02:16도쿄에서 YTN 이승배입니다.
02:18자세히ar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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