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는 9월 한국 축구가 또 한 번 시험대에 오릅니다.
00:04바로 일본 아이치 나고야 나시안 게임에서 남자 축구 4연패 도전에 나서는 건데요.
00:09경기에 나설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명단이 어제 발표됐는데
00:13월드컵에도 출전했던 옌스 카스트로프가 제외돼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9앞서 이민선 감독은 대표팀 구석에 성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00:24양현준과 배준호, 양민혁, 김지수 등 유럽파 선수가 9명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00:30그러나 독일 명문 웨넨글라트바흐에서 주전으로 뛰는 옌스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00:36지난 4월 이민선 대표팀 감독이 옌스를 직접 만나 대표팀 합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00:42어떤 이유로 옌스가 제외됐는지는 의문이 남습니다.
00:47이렇게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옌스 입장에서는 병역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00:53한국과 독일 이중국적자인 옌스가 병역 의무를 면제받기 위해서는
00:58국내에 6개월 이상 체류하지 않아야 하고 60일 이하로만 경제활동을 하는 등의 요건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01:05이 때문에 현재 국내 체류나 각종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데 당분간 이런 상황을 이어가게 된 겁니다.
01:12팬들이 이번 옌스의 명단 제외를 걱정어린 시선으로 보는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01:17최근 23세 이하 대표팀의 성적이 심상치 않기 때문인데요.
01:212025년부터 19경기 8승 4무 7패 대부분 아시아팀을 상대했음에도 승률이 42%에 불과합니다.
01:30올해 초 열린 U23 아시안컵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일본 그리고 베트남에게까지 패배하면서 4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01:40지난달에는 피파랭킹 106위인 키르기스스탄에게도 0대1 충격패를 당하기도 했죠.
01:46당시 이민성 감독에 대한 경진론이 불거졌지만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안게임까지의 연속성을 이유로 유임을 결정했습니다.
01:55한국축구의 빨간불이 켜진 상황, 월드컵에서 구겨진 자존심을 9월에는 지킬 수 있을지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02:02한국축구의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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