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지도부를 오판한 것이 결국 협상 파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0:07미국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이란 지도부를 정신나간 사악한 쓰레기라고 비난하며 그들은 매일 합의를 위반하고 거짓말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21이는 지난달 이란 지도부를 매우 합리적인 사람들이라고 평가했던 것과 상반된 모습입니다.
00:28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합의에 근접해 있다고 거듭 판단했지만 번번이 빗나갔으며 강경한 경고도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이란이 미국의 협상력을
00:41낮게 평가하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00:44또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는 판단과 호르무즈 해역 개방을 둘러싼 기대도 현실과 달랐다고 지적했습니다.
00:51지난달 체결된 양해각서 이후에도 이란의 도발은 이어졌으며 미국 내에서도 이란에 유리한 합의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01:01CNN은 다만 최근 유가 하락이 트럼프 행정부에 일부 협상 여지를 제공했지만 전면전에 대한 국내 반대 여론과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01:10앞둔 정치적 부담으로 미국 역시 시간에 쫓기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1:1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이란이 협상 시간을 요청한 뒤 곧바로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합의하고 싶다면서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01:25뉴욕타임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혁명 2년보다 경제적 이익을 우선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 근본적인 오판이었다며 이 같은 판단이 협상 교착을
01:37초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01:44뉴스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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