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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서울 인사동 일대 공사 현장에서 무더기로 나온 조선 시대 금속활자 가운데 새로운 종류의 활자가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정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서지학연구]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인사동 일대에서 출토된 활자 천6백여 점 가운데 일부가 1493년 주조한 계축자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속활자는 보통 주조한 해의 육십갑자를 붙여 부르는데, 1493년 제조한 계축자는 처음 실물로 확인된 것입니다.

금속활자 발견 당시에는 1434년 만든 갑인자를 비롯해 1455년 주조한 을해자, 1465년 제작한 을유자 등이 확인됐습니다.

이 전 연구관은 계축자는 다른 활자와 비교해 글자 크기의 차이가 크고, 인쇄한 책도 매우 드물어 연구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ㅣ박순표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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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 2021년 서울 인사동 일대 공사 현장에서 무더기로 나온 조선시대 금속활자 가운데 새로운 종류의 활자가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00:10이재정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은 서재학 연구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인사동 일대에서 출토된 활자 1600여 정 가운데 일부가 1493년 주조한 개축자로
00:23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0:24금속활자는 보통 주조한 해에 60갑자를 붙여 부르는데 1493년 제조한 개축자는 처음 실물로 확인된 것입니다.
00:33금속활자 발견 당시에는 1434년 만든 갑인자를 비롯해 1455년 주조한 의뢰자, 1465년 제작한 의류자 등이 확인됐습니다.
00:43이전 연구관은 개축자는 다른 활자와 비교해 글자 크기의 차이가 크고 인쇄한 책도 매우 드물어 연구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00:55금속활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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